얼마전에 방송에서 조선족 화상입은 여자애가 한국에서 치료하는 걸 보여주더군요..
평소에 조선족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던 저로서는 .. 갑자기 궁금중이
생기더군요..
그 이후로 조선족 사이트 모이자/쉼터/상해탄/다음카페 등등 조선족 사이트란
사이트는 거의 접속해서 글들을 읽어 봤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이더군요..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들만 가입되어 있는 사이트인지 ㅎㅎ
직접 채팅을 하다보면 더 충격적이더군요...
거의 99프로 조선족들만 오는 곳에가서 대화하다가..
한국에서 불법체류로 일하는 여자애랑 채팅을 하는데..
제가 조선족인줄 알았나봐요... 여행비자로 와서 바로 불법체류로 3년 정도 됬다고 ;;
황당한건.... 학원에서 중국어를 가르친답니다 (서울 신림동쪽) ㅡㅡ;;
면접보는데서 합법적으로 왔다고 하면 의심 안한다네요 허허
더 충격적인건 자기 중졸인데 대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웃더군요 --;;
그래서 힘들지 않냐고 했더니 다들 중국어 잘 몰라서 대충해도 모른다네요...
다만 요즘 단속이 심해서 밖에 나갈때 짜증날뿐 별 문제 없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단속걸려서 추방당하면 어쩌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 ...
걸리면 가면 되지 "우리에겐 위대한 중국이 있잔아 ^^ " 요말 듣고 좀 충격적이었죠
그리고 덧붙이면서 누가 한국 좋아서 왔냐? 돈말 벌고 가면 끝이다.. 등등
연변채팅방 기타 채팅방 들어가서 사용법 미숙으로 실수를 한적이 있는데..
바로 귓말 실수인데 귓말에 체크를 안하면 거기 접속한 사람이 모두 들을수 있더군요
저야 모르고 대화할때 한국사람이야 했다가 거기 접속한 일부사람들 한테 개무시
당한적도 있어요. 한국 개새키 여기까지 왜 왔냐고 하는데 .. 그 난감함이란 ㅎㅎ
그러다 노하우가 생겨서 어디 사람이냐고 하면 연변출신 인데 한국에 있다고 애기하죠
(참고로 대화하다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거진 70프로 바로 귓말 끕니다 --;)
이런 수법으로 많은 사람들이랑 대화를 해보았는데요..
참으로 한국에 악감정이 심하더군요.. 요말 많이 하대요 "고기도 못 먹는것들이..."
근데요 다른 사이트가도 이런 말들이 나오던데 왜 툭하면 "고기" 애기가 나오는지
고기 많이 먹는 편인데 ㅡㅡ;;; 물론 소고기는 비싸서리 잘 못먹지만 ㅜㅜ
암튼 중국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옳지 않은 말 하게되면 바로 대화 불가능하더군요..
바로 쌍욕하거나 남말은 귀를 막아버리고 오로지 자신의 말만 합니다..
토론이나 대화하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조선족에 대한 호기심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본 결과.... 휴 OTL
처음엔 호의적인 감정이라도 있었지만 ... 지금은 전혀 그런감정이 안생기네요..
물론 좋은사람들도 있겠지만... 제가 모이자의 민이의오빠(이사람 모하는 사람인지
아시는분 ^^?) 같은 사람만 만나서 대화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쩝..
한국인들이 중국가서 잘못한것도 사실이고 또한 조선족들도 한국인한테 잘못한거
있는것도 사실이죠.. 서로 인정하고 대화하면 같은 핏줄이니 쉽게 해결될꺼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미 엎어져버린 물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