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 이상 이곳을 자주 들렀던 바 얻은 것도 잃은 것도 많았습니다.
치열한 논쟁속에 접해보지 못했던 중국에 대한 생생한 현장감과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얻게 되었고
소중한 제 시간이 몇시간씩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총평을 하자면 이 싸이트는 결과적으로는 제게 매우 유익했습니다.
간혹 어이없는 토론들-예를 들면 고기먹냐?-을 가지고 정력을 낭비하는 모습에 조금은 씁쓸하기도 했지만요.
분명한 것은 우리 대한민국인은 국가에 대한 지극히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가보지 못했지만 사업차 미국과 일본을 오랜기간동안 자주 드나들고 유럽도 가끔 다녀보았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대한민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진국이라 할지라도 그곳은 그곳 주류인들의 유업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인에게는 대한민국이 우리에게 가장 살기좋은 곳이고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또 느낍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적과제는 장기적으로는 통일을 통해서 보완되고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모두가 방법과 시기는 달리하여도 결론은 통일이라는 것 인정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강대국이 되기위한 장기적 관문은 결국은 통일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조금씩 노력합시다
사소한 법질서-교통신호 지키기, 휴지 안버리기, 쓰레기 분리수거, 줄서기, 불법체류자 신고하기 등- 하나라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통일을 조금이라도 앞당기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북으로 막혀있어 그야말로 섬과 다름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반도국가가 융성했을 경우 그 저력은 실로 놀라우리만치 막강했습니다.
통일을 이룩하여 명실상부한 반도국가 더 나아가 우리의 만주벌판을 되찾게 되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곳을 방문하지 못하게 되어서 아쉽습니다.
예전 제 글을 읽으셨던 일부 네티즌들께서는 월남참전하신 제 아버님께서 저로하여금 미국시민권을 포기케 하시고 절 군대에 보내서 강원도 최전방에서 죽도록(?) 고생시키셨단걸 아실겁니다.
지금은 저의 아둔한 생각을 깨우치게 해주신 아버님께 정말 깊은 감사와 신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제 아버님이 몸이 매우 편찮으셔서 돌아가시기 전에 북한 땅을 밟고 싶다고 하십니다
살아생전 통일한국을 보고 눈을 감아야겠다고 늘 말씀하시지만 이제 북녘 금강산 구경을 시켜드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제 마음은 찢어질 듯 합니다.
우리의 할아버지세대와 아버지세대, 우리세대 또 우리 후손들 세대의 지고지순한 사명은 통일강국 더 나아가 만주벌판을 되찾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여러분도 모두 같은 생각이시겠지요.
언제간 그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 조금만 더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곳에서 저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분들 용서바랍니다.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늘 감사하는 마음 가득하시길 바라며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