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新網이 9월 2일자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만 해군은 2006년 프랑스로 해군 장교단을 파견하여, 프랑스 해군의 대잠 및 방공, 그리고 기타 수상 작전 훈련을 참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내년도에 대만이 프랑스와 가지는 군사교류가 23개 부문으로 크게 증가되었으며, 이는 미국과의 교류(78개 부문)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2006년도 대만군 예산안 관련 문건이 8월31일 입법원(우리 국회에 해당)에 전달된 가운데, 공개가 가능한 예산안 관련 문건에서는 대만군이 내년에 [프랑스 해군 훈련 참관단]을 파견하여, 프랑스 해군의 어뢰발사 및 회피 훈련, 수상 작전부대 방공 훈련, 저공 습격 목표 방어 훈련 등을 견학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는 대만 해군이 프랑스로부터 캉딩(라파예트급 유사함)급을 구매하는 등 프랑스와 해군쪽으로 교류를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장교단을 파견하여 프랑스 해군 훈련을 참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대만에 6척의 캉딩(라파예트 유사함)급과 60대의 미라쥐 전투기를 판매하였기 때문에, 프랑스는 일종의 비지니스 관계라는 형식을 빌어서 매년 대만에 지속적으로 인원을 파견하여, 대만 군사 훈련에 협조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교류는 거의가 공군 전투기 훈련과 후속 군수 지원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 번에는 이 부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이는 프랑스가 미국과 함께 다시 한번 대만 무기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대만은 현재 F-16 업그레이드 등을 비롯하여, 여러 군수 부문에 굵직한 군수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를 노리는 해외 메이져 메이커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대륙(중국)과 유럽간의 관계가 과거의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에서 섬유류와 무기금수 해제 불가 등으로 일정한 냉각기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만은 유럽의 군사 메이커에게 훌륭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참고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