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그건 아니다. 어쩌면 네가 그런 생각을 할수있는냐?
>나는 믿어 지지가 않는구나.네가 너의 56 형제 중 그렇게 제일 똑똑하던 네가 개혁 개방 바람에 돈냄새를 맡더니...그렇게 변하는구나.옛날 속담에 쌀독에 인심이 난다고 했건만 ...너를 보니 쌀독에 인심이 나는것이 아니라 .네 쌀독에서는 좀이 난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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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그건 아니다. 어쩌면 네가 그런 못된 생각을 할수 있는냐?
>나는 도저히 믿어 지지가 않는구나,네가 너의 56형제중 항상 정치 경제 문화....등등에서 앞장서 달리며 아무리 고달프고, 힘들어도 군소리 한마디 없던 네가... 개혁개방 바람에 자본주의 자유와 민주에 물젖더니...너를보니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는 얘기가 맞는것 같기도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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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그래도 그건 아니다 .어쩌면 네가 그런 어이없는 생각을 할수 있는냐?
>나는 억지로 믿어 보려해도 도저히 믿어 지지가 않는구나.네가 너의 형제들 중 항상 모든 면에서 너에미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모든면에서 형제들을 리드하던 네가 아니였더냐?그러던 네가 친에미를 만난다고 찾어 가더니만 어쩌면 그렇게 변하였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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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미는 네친에미가 그렇게 가난하고 말끔하고 남들에 유린당하는라 너를 보살필 겨를마저 없을때 아무말도 없이... 아무런 군소리 없이 너를 받아 주었고,너에게 땅마지기도 나누어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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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미는 네친에미가 그렇게 일본에 유린당하고 거지와 다름이 없는 생활을 할때 ....네게만은 근본을 잊어 버리지 말라고 너희들의 요구대로 한글을 쓰게 자치권을 주셨고 또 많은 학교도 지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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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미는 네친에미가 잘살어 보겠다고 새마을 운동을 벌리고 있을때....쏘련의 빚 갚는라고 갖은 품팔이를 다하면서도 네게만은 ...너의 그밀가루를 먹기 싫어하는 습관을 존중하여....네게만은 입쌀 두근씩이나 더 주었고
>너네만은 조상때부터 큰바지가랑이를 입는다고.... 면화가 모자라서 모든 형제들이 헐벗어도 네만은 부표 6 자를 더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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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그건 아니다. 어쩌면 네가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냐? 물론 우리는,우리 인간은 근본을 잊어 버리지 말라는 말은 있다만... 지금 너는 너의 근본을 그누구보다도 잘 지키고 있고....그 근본을 잘 이어가고 있지 않는냐?
>지금 너에게 중요 한것은 근본을 지키는 것보다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 한다.아니. 네에미는 자신이 베픈 그은혜에 보답도 바라지 않지만 ....
>다만 ,다만 네가 그은혜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라마지 않고 있는것 같구나.
>네친에미가 그렇게 가난할때는 근본이요. 한피줄이요....아무 말이없던 네가 언제부터 그렇게 민족심이... 애국심이 ...효심이 생겼는지 나도 의심이 가지 않을수가 없구나....본래 의심병이란 없던 나도 말이다.진정 민족심이나 애국심이나.근본 때문이라면 ...멀지않은 그 강만 건너도 되지않느냐 ?
>
>네에미가 너를 어떻게 받았는지....네에미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지 ....네에미가 너를 어떻게 성장 시켰는지....너도 잘 알고 있지 않는냐?
>붉디붉은 보자기에 사서 네가 남한테 왕따를 당할가...네가 너의 근본을 잃어버릴가...네가 배고플가...항상 노심 초사하던 너의 에미였다.항상 평등을 되뇌이면서도... 네게만은 조금만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더베풀어 주던 네에미였지 않는냐? 그렇게 가난하고 그렇게 고생스럽던 시절에도 말이다.
>엊저녘, 네가 네에미와 인연을 끊겠다는 말을 듣고 내가 급히 너에게 쓰는 편지다.
>
>얘야 그건 아니다.
>너를 낳은이는 그 어머님이 분명하나.너를 먹여 키운이는 분명 네 에미다.
>너도 항상 나보고 말하지 않았는냐?
>젖준게 에미다 라고,...
>
>얘야 .제발 네에미를 버리지를 말거라.너에게 젖을 준 네에미를...
>너친에미가 너를 모른다고 하는데...너는 왜서 그렇게 까지...
>너는 돈에 미쳐 자존심마저 버렸는냐?
>너는 돈에 얼리워 영혼마저 버렸는냐?
>너는 돈에 목매여 자식마저 잊었는냐?
>
>젖준게 네에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