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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이름 : 밤섬나루터
2005-09-08
제목을 보면 무슨 조선족에게 억한심정 있냐고 조선족들의 욕설이 날라올 것이다. 날라오던지 던지던지 상관없다. 필자 역시 현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망했다거나, 망하길 바라는 사람은 아니다. 다만 중국공산당의 소수민족 억압과 소멸 음모의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논함으로서 한국인들에게는 중국공산당과 한족들의 실체를 밝혀내고, 조선족과 관련하여 동북지역의 중국공산당의 위협이 무엇인지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다.   물론 듣기 싫어하는 조선족은 안 들어도 좋다. 조선족 귀 기울이라고 한 소리는 아니다. 경은 사람에게 읽어주는 것이지 소한테 읽어주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서두는 이쯤해두고 본론에 들어가보자. 조선족들이 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대한 시각은 두갈래가 있다. 하나는, 지나공산당의 선전에 따라 공산당의 은덕으로 조선족자치주를 지나공산당이 준것이라는 주장이다. 또 다른 하나는, 56개 민족 중 중국공산당에 가장 협력적이고 공을 세운게 조선족인 만큼 그 권리로서 조선족자치주를 얻었다는 주장이다. 위의 둘의 주장은 하나는 피동적이고, 하나는 능동적인 내용이지만, 우리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봤을때 위의 조선족들의 2가지 시각은 모두 잘못된 시각에 불과하다. 문제는 대다수의 조선족들은 위의 2가지 시각에서  더 이상 진보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못배운 조선족은 그렇다 치더라도, 외국 나가서 유학까지 하고 있다는 조선족 역시 두번째 시각처럼, 조선족자치주는 자주적 권리의 답례라고까지만 말할 뿐, 미래의 조선족자치주의 존재에 대해선 모두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조선족들이 외면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역사를 바라보기로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건립된 때는 1952년 9월3일 [연변조선족자치구]로 시작된다.    내몽골자치구, 신장지차구, 광시-장족자치구 등, 왠만한 소수민족 영토는 [자치구]라는 성(省)급 행정구역이 만들어졌다. 여기서 기타 다른 민족이 조선족과 다른 점은 조선족을 제외한 위구르인, 몽골인, 티벳인 등등 기타 타민족들은 중공의 영토침략에 대해서 저항을 했으며, 지금도 각  민족별 무장세력이 활동 중에 있다는 것이다. 반면, 조선족은 어떤 역사적 과정을 밟아왔는가? 조선족들의 주장대로 그들은 중국공산당 건립 과정에 혁혁한 전공을 세운 자들이었다. 문제는 바로 중국공산당에게 저항하던 타민족들의 영토는 지금도 [자치구]라는 省급 행정단위로 존속하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에게 가장 협조적이자 모범을 보여왔다던 조선족의 영토는 [자치구]에서 [자치주]로 격하되었다는 점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중국공산당에게 가장 협조적이고 모범을 보인 조선족자치지역이 [자치구]로 남아있어야 되는데 중국 공산당의 행동을 보면 상식과 반대로 행동한다. 아것은 중국공산당의 주체인 지나민족성에 근거한다. 지나민족이라는 민족성 자체가 원래, 의심이 많으며 남을 잘 믿지 않는 민족성을 가진다. 역사의 절반 이상을 강력한 무력으로 자신들을 짖밟은 이민족 지배의 역사를 살아온 민족이기 때문에 생겨난 민족성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족이 아무리 중국공산당에 협조적이라고 해도, 중국공산당과 지나민족의 입장에 봤을땐 언제라도 자신들을 배신할 타민족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다만 상대가 강하면, 그에 걸맞게 함부로 손을 대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무력으로 중국공산당에 대항하는 민족은 덜 건드리고 회유하고, 조선족처럼 중국공산당에 협력하는 민족은 호구로 보고 더 억압하고, 깔보는 것이다. 이제 중국공산당은 조선족들의 이권을 하나하나씩 뺏어가기 시작했다. 정치적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이 한족으로 교체되고, 삼관교육이 진행된다는 것은 둘째치고라도, 경제적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요 수입원인 백두산 관광산업을 길림성정부가 뺏어버리는 것이다. 조선족이 무슨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조선족들은 범한민족들과 달리 한족들과 똑같이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르는 특징이 있다)을 빼앗기면 안된다는둥 원통하다는 둥의 명분적 하소연을 해봤자, 필자는 그런 말표현은 중요하게 생각치 않는다. 중요한 것은, 조선족사회집단의 커다란 경제적 이권인 백두산관광을 길림성정부에게 빼앗김으로서 조선족사회집단의 경제생활에 타격을 입는다는 것이다. 백두산관광이라는게 달랑 백두산만 보고 오는것이 아니라 인근 조선족들의 경제활동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백두산관광이권과 관련된 중국지방정부의 행로라는 단순한 시각에서 본다면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백두산의 행정구역이 길림성으로 바뀐다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북한이 육로를 통한 백두산관광을 개방하면, 길림성이나, 연변이나, 중국의 백두산관광수입원은 격감되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중요한것은, 북한의 육로개방 백두산관광이 언제쯤 열리게 되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다만,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약화를 통한 중국공산당의 소수민족 근거지 약화, 더 나아가 동북공정의 일환이자 중국공산당의 염원인 소수민족 소멸이라는 목적이 현실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 현실을 직시하고 경계해야 하는게  한국인들이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 것이다. 길림성으로의 백두산행정구역 이관과 백두산관광산업이권 박탈은 중국공산당의 위의 행보의 실천과정일 뿐이다. 앞으로는 중국공산당은 더욱 노골적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생겨나는 경제적 이권을 박탈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조선족사회의 해체, 민족 소멸을 위해 공정을 벌일 것이다. 그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중국공산당은 분명히 실천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상황에 놓인게 조선족집단사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조선족들은 둔감한건지, 아니면, 어쩔수 없다는 자포자기인지, 아니면 중국공산당에 대한 당충성심과 애국심의 발로인지 아닌지 툭툭 내뱉는 감정적 원통만 있을 뿐, 중국공산당의 목적과 음모에 대한 비판의식은 물론 중국공산당이 조선족들의 목을 조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모두 입다물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선족은 이렇다 치자. 남북통일이라는 민족업적을 이뤄야 하는 대한국인으로서 우리가 경계해야할 점은 중국공산당의 이러한 막무가내 행보는 비단 조선족이라는 소수민족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다. 지나민족이 주체인 중국공산당은 무조건 자기보다 나약하게 보이면 그 병적인 중화사상이라는 유전병이  다시 발작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에 세계 경제력 12위이자, 세계 6위 군사력을 갖춘 대한민국은 국력확대는 물론 민족적으로 어설픈 중국환상을 버리고, 역사적으로 한민족에게 가장 위협적인 지나민족세력을 경계하고, 중국공산당의 막무가내 행동엔 무력진압이라는 강경대처로 빈틈을 보여선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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