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글 쓰면서 이런 적은 없습니까?
예전에 보건복지부에서 담배값인상한다는 기사에 분노한 한 네티즌이 이렇게 썼더군요.
"얼마나 올리는지 보자. 난 피울 것이다. 국산담배가 외제보다 비싸면 외제를 피울 것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가 비싸면 밀수를 해서라도 피울 것이다."
그 글의 일부입니다. 물론 그 글 전체의 핵심은 이게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의 심리상 분명 저 분은 비록 밀수까지는 안 가겠지만, 남들보다는 담배를 열심히 피울 것 같더군요. 건강에도 안 좋은 걸 자신이 말한 저 말때문에 말입니다.
게시판에서도 가끔 위와 비슷한 것은 없는지..
앞에서 내가 한 말 때문에 지금 오버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주장을 엉뚱한 다른 글에서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선(線)을 지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