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16일(금) 10:53 [프런티어타임스]
주부들 "못살겠다 갈아보자" 거리나서
(프런티어타임스 이수경기자)=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주부들이 "못살겠다 갈아보자"면서 발벗고 나섰다.
나라사랑어머니연합(나사연)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경기불황으로 기업이 문을 닫고 세수가 격감하자 늘어나는 건 세금이고 죽어나는 건 서민"이라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나사연은 성명서에서 "자고 나면 앞집 아저씨가 실직을 하고 뒷마을 청년이 자살을 했다는 이 험한 세상에 서민노릇하기가 얼마나 힘겹습니까?"라며 "생산과 소비가 동반자살하고 경기가 죽어 실직자와 청년실업자들이 자살로 내 몰려 자살 왕국이 돼 버렸다"고 성토했다.
나사연은 또 "그런데도 퍼주기만 할 것이냐"며 "지난 10년간 김정일에서 퍼준 돈은 33조원, 노무현이 집권 후 2년간 퍼준 것만해도 4억 1382만$(5천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부족해서 이 나라의 주권자에게 일언반구의 의논도 없이 자기 멋대로 전기 200만 kw를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다"며 "이 돈이면 대학생 273만명에게 등록금을, 자본금 1억짜리 회사를 25만개 차려 2000만 명 이상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는 돈"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서는 "이제는 대한민국 서민들이 일어나 헌법 제 10조에 보장된 행복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할 때"라며 "죽어가는 서민부터 살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어두운 얼굴, 무거운 발길로 마지못해 고향을 찾는 서민 여러분! 김정일에서 퍼줄 돈 있으면 청년실업부터 구제하라고 노무현 정부에 요구하자"며 "노무현 정권은 서민 눈물 닦아주기, 빈민 살리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나사연은 16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경제살리기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밤새 안녕하십니까?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후 하루아침에 빈민으로 전락한 서민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자고 나면 앞집 아저씨가 실직을 하고 뒷마을 청년이 자살을 했다는 이 험한 세상에 서민노릇하기가 얼마나 힘겹습니까?
약이 올라서 경제성장율 7% 공약을 했다는 노무현의 깽판 정치로 서민경제가 파탄이 나고 신혼 부부 뱃속에 든 아이가 태어나면 국민 부담금 400만원과 가계 부채 500만원의 빚쟁이가 되는 세상에 국민 노릇하기가 얼마나 힘드십니까?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최저생계비도 못 버는 빈민층이 550만 명으로 늘어나고 신용불량자 만도 361만 명이고 작년한해 자살자가 6만 3천 명이 넘어 37분에 한 명꼴로 실직 등 염세 비관 자살자가 늘어나는 사회에서 시민 노릇하기가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경제가 어때서?
노무현이 있는 한 경제문제는 걱정 말라고 장담을 했지만 세계경제가 고도성장 탄탄대로를 치닫는데 유독 대한민국 경제만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과거사 타령과 경기불황으로 기업이 문을 닫고 세수가 격감하자 늘어나는 건 세금이고 죽어나는 건 서민입니다
며칠 전 부산에서는 화물트레일러 운전자가 치솟는 경유 값 때문에 생계비조차 못 벌게 되자 이를 비관하여 분신자살을 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서민 생계가 달려 있는 용달차 트럭 특수차량에 사용하는 경유값을 김대중 노무현이 4배나 올린 탓이었습니다.
노무현 깽판정치로 박정희대통령이 채워 논 밥통을 노무현 대에 와서 완전히 박살을 내어 생산과 소비가 동반 자살을 하고 경기가 죽은 지 오래여서 회생기미조차 보이지않자 실직자와 청년실업자들이 자살로 내 몰려 자살 왕국이 돼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도 퍼주기만 하겠다고?
지난 10년간 김정일에게 국제기구와 대한민국이 퍼준 [돈]은 총 33조원(33억3600만$)이나 됩니다. 그 중 김대중 정부가 김정일에게 뇌물로 바친 5억 $ 말고도 조공으로 바친 돈이 11조원이 넘는데다가 노무현이 집권 후 2년간 퍼준 것만해도 4억 1382만$(5천억원)에 이릅니다.
노무현은 그것도 부족해서인지 김정일에게 전기 200만 kw를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무려 25조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춥고 배고프고 가난한 이 나라 주권자에게 일언반구 의논도 없이 자기멋대로 퍼주겠다니 어디 말이나 됩니까?
붕어빵 한 개로 허기를 채우고 라면 한 봉지로 끼니를 잇는 빈민으로 전락한 서민 여러분! 25조원이면 만원 권 지폐로 4t 트럭에 실어서 매일 한 대씩 2년간 실어 날라야 할 엄청난 돈이요 국민 한가구당 250만원씩 빚을 져야하는 많은 돈입니다.
25조원으로 최신형 탱크를 산다면 5000대를 살 수 있는 돈이며 전국의 대학생 273만 명에게 1년 간 등록금을 대 줄 수 있는 그런 돈이며 자본금 1억원짜리 작은 회사 25만개를 차려 2000만 명 이상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는 그런 엄청난 [돈]입니다.
이제 고통 받고 설움 받는 대한민국 서민들이 일어나 헌법 제 10조에 보장 된 행복권을 보장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할 때입니다. 동포를 300만씩이나 굶겨죽이는 살인폭압 독재자 김정일 아가리에 피 같은 세금을 퍼붓지 말고 죽어가는 서민부터 살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아무도 닦아 주지 않는 서민의 눈물
서민 여러분! 아니 하루아침에 빈민이 돼 버린 도시 중산 층 여러분! 추석 차례상은 제대로 마련했습니까? 장기 실업으로 고향사람 보기가 창피하여 귀성을 포기한 젊은이 여러분! 그래도 고향에 계신 노부모와 가족 친지는 찾아보십시오.
근심 걱정에 찌들어 어두운 얼굴 무거운 발길로 마지못해 고향을 찾는 서민 여러분! 이제 우리들 스스로 일어나 개떡 같은 정부를 나무라고 살인마 김정일에게 퍼줄 돈이 있으면 550만 빈민들부터 살리고 청년실업부터 구제하라고 노무현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합시다.
노무현 정권은 무엇에 쫓겼는지 무엇에 홀렸는지 서민의 고충과 서민의 아픔을 보살피고 어루만져야 할 ‘정부의 본분’을 내 팽개치고 간 쓸개 다 빼놓고 핵 무장 공갈단 김정일 돕기에만 열중하지 말고 서민 눈물 닦아주기, 빈민 살리기에 나서라.
1. 경제파탄 자살왕국 오명에서 벗어나자!!
2. 악의 축 김정일 정권에 조공 바치기를 중단하라!!
3. 서민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빈민이 웃어야 국민이 웃는다.
※이제는 가슴에 매친 한과 설움을 우리 스스로 달래고 흐르는 눈물을 내손으로 닦으면서 우리 서민이 일어나 정부를 꾸짖고 상어지느러미에 샴페인 파티로 지새우며 태풍매미가 와도 오페라 구경에 넋을 잃고 부부가 나란히 드러누워 눈꺼풀 수술에만 신경을 쓰는 ‘서민대통령 노무현’에게 헌법에 보장 된 [행복추구권]을 요구할 때 이다.
프런티어타임스 이수경기자 seoulwater63@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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