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조선족의 생각
이름 : 곽달호
2005-09-18
모이자에서 퍼옴... ----------------------- 지금 중국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은 절대 대부분이1945년8.15광복 이전에 한반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온 사람들과 그의 후손들이다. 이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한 부부은 한반도에서 더는 살아갈 수 없어 만주 벌판이란 대륙쪽으로 나가면 좀 났겠지란 막연한 기대감 하나로 중국에 온 사람들이고 한 분류는 일제놈들의 손에서 잃었던 나라를 되찾고자 중국으로 건너와 항일 투쟁을 한 사람들이다. 단지 생활고에 시달리다 못해 중국에 건너온 사람들도 중국에서 삶림살이를  풀고 자리를 잡으면서 작게 크게 나름대로 항일에 동조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단 요녕성만의 얘기를 해도 이는 쉽게 입증된다. 지금도 신빈현, 청원현, 환인현의 조선족 부락에 가면은 일제시대부터 그곳에 조선학교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때는 조선족이란 말은 없었고 한족들은 우리를 조선사람이라고 했었다. 우리 조선사람은 우리가 나라를 잃은 것은 우리에게 힘이 없었기 때문이란 것을 깊이 깨닷고 나라를 찾을려면 힘을 키워야 하는데 글을 알아야 세상 돌아가는 실정을 알고 힘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때의 우리 학교란 중국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운영 목적도 이윤 창출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학교는 백퍼세트 학부형의 모금으로 운영됐었다. 그때는 집집마다 생활이 극히 어려웠기 때문에 모금이란 학부형들에서 커다란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 일제시대 심양에서 학교시설이 뛰여나다고 명성 높은 동광중학교도(지금의 심양시 중점 고등학교 28중 자리다) 40만 조선동포가 모금한 돈으로 세워진 우리들만의 중학교였었다. 우리의 부모들은 나라를 잃고 중국에 와서 서러운 타향살이를 하면서도 이처럼 끈질기게 나라를 되찾겠다고 나름대로 자기들의 노력을 다 했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중국에 건너오게된 것은 당시 나라가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금 중국 각지에 뿔뿔이 흩어져 조선족으로 살고 있는 우리가 부모님들의 땅인 고국을 밟게다고 나서면 한국 정부는 조선족의 나이와 관계없이 그 목적이 친적방문이건 여행이건 노무건을 가림 없이 비자를 발급하고 그들에게 한국행을 허락해야 한다. 한 시절 국가가 힘이 없어 국민을 보호 못해 국외로 흣터지게 했으면 국가가 힘이 있는 오늘 국외로 흣터진 국민의 후손들이 자비로 고국땅을 밟겠다는데 허락 못할 이유가 없다. 부모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식들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거두지도 못해 자식들이 하는수 없이 눈물을 뿌리며 집을 나가 산지사방으로 뿔뿔이 흣터졌고 세월이 너무 오래 흘러 그들 중 많은 사람은 이미 저세상으로 갔고 이제 남은 후손들이 고향집을 찾아 보겠다는데 여기에 까다로운 조건을 붙이면서 백방으로 제한하는 것은 말이 않된다. 자기 품에 끄러안고 있는 맏자식만이 자식이고 둘째, 셋째는 난 몰라라는 도저히 말이 안되는 소리다. 한국 정부는 아무런 조건 없이 조선족의 자유로운 한국행을 허락해야 한다. 한반도는 역사적 원인과 이념의 차이로 반세기 이상이나 분단된 국가를 유지해 왔다. 게다가 한반도의 주변에서는 역사적 외곡과 결부하여 조선족에게 불이익을 안겨주는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조선 또는 한반도 전체를 겨냥한지도 모를 불길한 움직임들이 등장하고 있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 한반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상하기 어렵다. 당장 내일 긴급사태가 폭발해도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족 젋은 세대들이 한국에 자주 오가며 한반도의 절반이나마 똑바로 알고 한국을 똑바로 알므로 해서 남은 절반에도 옳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은 어쩌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지금 한국이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은 조선족의 자유왕래를 허락하면 단순 노무 목적을 갖고 한국에 입국하는 조선족이 급증하면서 한국의 노무시장에 큰 무리가 온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한국 정부는 지나치게 잇속 계산을 해서는 아니 된다고 본다. 조선족이 한국의 여러분야에서 일자리를 얻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조선족이 그만큼 한국 사회에 재빨리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고 이렇게 한국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과정에서만이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고 부모님들에게서 피로만 물려 받았던 고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제대로 살려낼 수 있다. 조선족도 훌륭한 인력이 많다.조선족의 훌륭한 인력이 대거 한국에 진출하면은 세계에서 명성높은 한국노동계 파업도 한풀 꺽일 것이고 한국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한국 산업 발전 안정에도 일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한국의 국익에도 도움이다. 한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은 한국 국민들의 끝임없는 도전 정신과 무궁한 창의력, 피다는 노력으로 이루어 졌다고 하나 그 원천에는 어디까지나 선조들이 물려준 하늘과 땅 바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선조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물려줄 때는 하늘과 땅 바다를 각 지역별로 나누어 준 것이 아니고 우리 민족 전체에게 물려준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때 우리 조선족도 한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 자기들의 인구 비례에 해당하는 소유권을 갖고 있다. 한국을 하나의 주식 회사로 보았을 때 조선족은 한국의 지분을 갖고 있는 주주다. 때문에 한국 정부는 조선족의  입국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다른 한 측면으로 보면 한국은 일관성 있는 국가적 이념이 부족하고 너무 자기 잇속만 차리기에 급급하다. 맥아더장군 동상 철거 문제가 한국에서 불거진지 오래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조선과 미국의 눈치만 보고 있다가 미국 의원들이  “당초 맥아더장군의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지 못했으면 오늘의 한국은 없을 것이다”며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철거할련면 미국으로 넘겨 달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자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에서 열리는 연합국 성립 60주년 경축대회에 참석하는 계기에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철거하는 것은 한미관계에 도움이 안된다고 부득히 밝혔다.기실 이런 문제는 더 생각할 여지도 없는 문제다.미국측에서 반발이 나오기 전해 단호하게 정부가 맥아더장군 동상 철거 반대 입장을 밝혔어야 한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 우리에게 잃었던 나라를 되찾아 주었고 전쟁의 포화속에서 3만여명 장병의 목숨을 잃어가며 대한민국을 지켜준 나라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지켜준 최고 군사지휘관 맥아더장군의 동상 철거란 당치도 않은 행패 주장에도 한국 정부는 남북 관계개선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오지 않을까 잇속 계산에만 눈이 어두어 있었다. 한국 정부의 이러한 사고 방식은 우리 조선족에 관한 정책 결정에서도 고스란히 옮겨지고 있다. 해외동포법이란 것을 제정해 놓고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동포들은 자유롭게 한국을 드나들게 하면서 해외동포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의 조선족에게 한에서는 이 법에서 제외시킨다. 오늘의 200만이란 조선족이 있게된 것은 한국의 국가적 책임이란 것까지 인정을 하면서 정작 조선족으로 하여금 자유로히 한국을 오가게 하는데는 또 자기 품속에 품고 있는 맏자식에게 피해가 올까바 난몰라는 식이다. 한마디로 한국은 자신이 응당히 짊어져야할 민족의 일부가  아니고 우리민족 전체에 대한 책임감이 극히 미약한 나라다. 그러니까 조선이 남한에 비해 그렇게 열세이면서도 “ 우리끼리”란 선동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 든다. 60년대초 중국은  3년이란 자연 재해에 혹심한 식량난에 시달렸었다. 중국에서도 여러 곳에 아사 사태가 일어났다. 일부 조선족은 너무 굶주리다 못해 식량 형편이 괜찮은 조선으로 건너갔다. 조선에서는 조선족들을 친형제처럼  맞아 주었다. 조선족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살림집을 마련해 주었으며 직장까지 알선해 주었다. 여기서 우리가 반듯이 주목할 바는 당시 조선도 사정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비록 그 후에 조선이 구분길을 걷기 시작해서 오늘의 지경에 이르기는 했으나 역사적으로 볼때 그때 조선의 민족 의식은 오늘의 한국처럼 한국경내의 민족만 감싸고 돌았것이 아니고 우리 민족 모두를 하나의 민족이란 이념에 넣어 책임감을 갖고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남이던 북이던 조선족이던 이 모두를 하나의 민족이란 틀속에 넣고 대의를 지켜 오기는 조선족도  부끄럼 없이 떳떳하다. 6.25전쟁 때 조선에서는 대량의 피난민들이 중국으로 몰려 왔다. 조선족은 아무런 불평없이 피난민들을 자기네 집으로 데리고 가서 한 식구처럼 오랜 기간 그들을 먹이고 재우고 했다. 조선족은 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였다. 만약 조선족에게 이 같은 민족에 대한 대의가 없고 한국이 지금 해오는 것처럼 혹시나 피해를 입을지 않을까만 계산했더라면 조선의 수많은 피나민들은 정말 거리에서 정처없이 떠돌다 굶어 죽고 병들어 죽고 얼어 죽고 만다. 그때 필자의 집은 심양 서탑이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16.7평방메트의 작은 집에 부모형제 다섯 식솔이였었는데 우리집에도 피난민 여성 한 분이 와 있었다. 집이 작으니 밤에 잠잘때면 구들에는 사람들이 빈틈없이 누워야만 했다.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점은 그때 그 시절 조선족의 살림 형편은 거진 우리집과 별반 크게 다를바 없이 가난했다는 점이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토록 피난민과 한 가족이 되여 함께 살았것은 변함없는 “우리는 한 민족이다. 우리가 돕지 안으면 누가 돕겠는가”란 가장 값진 민족애가 조선족의 마음에서 살아 숨셨기 때문이다. 한국도 인제는 10대 경제 강국인만큼 민족의 대의를 재다시 추려 세우고 국력에 걸맞는 우리 민족 전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조선족을 바라 봐야 하고 해외동포의40%나 차지하는 조선족만 따돌리는 잇속 계산을 버려야 한다. 한국 정부는 하루 빨리 조선족의 자유로운 한국행을 허락해야 한다.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41 염제 신농은 우리 조상 [11]
한민족
05-09-18 1603
4040 할머니 명월이를 찾습니다, [6]
왕서방 전서
05-09-18 1170
4039 여기의 100%정통한족 혈통가진 남조선괴뢰도당4인방...
ㅎ
05-09-18 1564
4038 F-14 추락동영상... 아주 처절함... [2]
곽달호
05-09-18 1374
4037 조국의 수호신, 朴正熙 대통령 [8]
zzz
05-09-18 2304
4036 中 인터넷에서 차단되는 단어는 ?
zzz
05-09-18 1320
4035 삼국시대와 일본의 이해.... [3]
한민족
05-09-18 1556
4034 [특집] 20세기 공산주의 대학살 연대기(年代記)④
ggg
05-09-18 1095
4033 전형적인 중화사상을 가진 남조선괴뢰도당 대표... [24]
ㅎ
05-09-18 1743
4032 폐쇄된 이유가 뭐랍니까?
사회연구
05-09-18 1067
4031 외국인 노동자 결코 약한 선한자로 착각말자 [3]
사회연구
05-09-18 1343
4030 왕삔위가 대체 누귀야? [5]
졸려주께따
05-09-18 1278
4029 국가보안법이 종교로 선택한 박정희 1 [22]
소한이 애비다~!
05-09-18 1168
4028 대쥬신 연방을 설계해야 한다 [47]
한민족
05-09-18 1231
4027 본토중국인의 목소리는 왜 큰가?? [2]
ㅎ
05-09-18 1144
4026 조선족의 생각 [9]
곽달호
05-09-18 1127
4025 얼라야 헛소리좀 하지마라 [4]
국가보안법
05-09-18 1047
4024 얼라 들어라 [15]
국가보안법
05-09-18 1081
4023 소환이 같은 빨갱이들은 들어라 [6]
국가보안법
05-09-18 1105
4022 동북공정의 의도를 통해본 과거,현재,미래 [2]
진실
05-09-18 1136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