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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수호신, 朴正熙 대통령
이름 : zzz
2005-09-18
인사말씀 / 권두언    조국의 수호신, 朴正熙 대통령 [ 김성진(金聖鎭)·前 문화공보부 장관 ] 최근, 집권세력에 의한 朴正熙 대통령의 폄하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우리 사회의 밑바닥에서는 朴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 요원의 불길처럼 다시 번지기 시작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그러나 유심히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결코 신기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당연한 일이라 생각된다. 그것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국가의 안보(安保) 불안에 따른 현실정치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극에 달한 것이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사회는 지금 朴대통령의 어떤 면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일까?         “임금이라고 다 같은 임금인가”      오래전 일이다. 아산 현충사에서 행사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 속에서의 일이었다. 나는 별다른 생각 없이 “대통령께서는 무인(武人)출신이시라 이순신 장군을 지성껏 모시고 계시다는 시중의 얘기가 있습니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대통령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위대한 선인들을 모시는데 문무(文武)를 가릴 수 있겠는가? 나라를 누란의 위기에서 구출하신 이 충무공과, 백성과 도읍을 버리고 피난 간 임금과 어느 쪽이 더 위대한가. 그 이치는 자명하지 않겠는가. 임금이라 해서 모두 훌륭한 게 아니라 나라와 백성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지. 임금 중에도 세종대왕 같으신 훌륭한 분이 계신 반면,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임금도 있지 않았는가. 어디 임금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임금인가.”      후세의 사가(史家)들은 임금을 다 똑같이 취급하지 않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아마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그러할 것임이 틀림없다.      그 후 朴대통령은 강화도 내의 호국 유적을 개보수하여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양시키는데 산 교재로 삼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강화도는 멀리 병자호란의 비극을 뒤로 미루어 놓더라도 조선조 말기의 신미양요(1871, 고종8년)와 병인양요(1866, 고종3년) 등 두개의 양요를 겪은 격전지로서 호국(護國)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朴대통령은 공사 진행상황을 직접 시찰하시다 광성진에서 순국한 장수의 추모비를 보시고는 “전쟁을 어찌 저 장수 혼자서 치룰 수 있었겠는가. 그 많은 병졸들의 희생이 없이는 전쟁을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을 어찌 역사에서 잊혀지게 내버려 둘 수 있겠느냐. 그들을 위한 추모비도 저 장수의 추모비 옆에 똑같은 크기로 세워야 한다. 그래서 그들의 공을 기리고 혼백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고 지시하였다. 朴대통령의 역사관에 도도히 흐르고 있는 저 민주의식과 평등의식을 상기한다면 군사문화니 독재자니 하는 따위의 비난은 한낱 정권욕에 눈이 어두운 속물들의 헛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남자 중의 남자요, 뜻 높은 지사 「인간 朴正熙」”      나는 최근 일본에 있는 세계적 도예가 심수관 씨(한국인 후예)와 국제전화를 통해 그가 갖고 있는 「인간 朴正熙」에 관해 의견을 나눈 적이 있다. 그중의 일부요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한국의 여러 박물관을 둘러보고 찬란한 문화유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이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칼이나 창 같은 무기류가 전혀 진열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점을 朴대통령에게 질문했더니 朴대통령이 도리어 내 질문에 기이하게 생각하시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면서 “칼이나 창은 제 아무리 미술적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졌다 하더라도 그것은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데 어찌 그것을 아름답다고 전시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꼭 그런 것을 보고 싶거든 육사 무기박물관에 가 보라고 권고했습니다. 나는 朴대통령의 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신 말씀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朴대통령의 미의식(美意識)은 비범(非凡) 한 것이더군요. 이 분은 단순한 무인(武人)이 아니라 남자 중의 남자요, 뜻이 아득히 높은 지사(志士)셨습니다. 이러한 朴대통령의 진면모를 접하는 순간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군 이래 번영기, 朴正熙 시대 <77. 10. 28. 강화도 호국전사 유적 준공직후 좌로부터 필자, 김재춘 국회의원, 朴대통령, 최영희 국사 편찬 위원장, 손재식 경기지사> 朴대통령은 무인출신이되 평화주의자였다. 백전백승보다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손자(孫子)병법의 진수를 익히 터득했던 당당한 평화주의자였다. 그래서 북한정권에 대해서도 전쟁보다는 국력배양을 통해 어느 쪽이 더 국민을 잘 살 수 있게 해 주는지 체제간의 경쟁을 하자고 제의한 바 있었고 이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한 바 있다.      그 판정은 우리가 내린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내린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도 단군 이래 처음으로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朴正熙 시대를 내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해괴하게도 현 집권층에서는 朴대통령의 업적을 지워버리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이미 실패한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의 독재자에게 「민족공조」니 「연방제」니를 구실삼아 평화를 구걸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마저 포기하려 들고 있다. 朴대통령을 모함하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朴대통령의 업적을 능가할만한 업적을 이룩하지 못하는 한, 그것은 허사(虛事)일 따름이다. 朴대통령을 깎아 내리려 하면 할수록 오히려 朴대통령을 이 나라의 수호신(守護神)으로 국민들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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