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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민족사관의 적립과 신민족주의 태동
이름 : 한민족
2005-09-22
앞서 말한바와 같이 우리는 우리만의 사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반도사관을 초월한 범민족주의를 지향해야 한다. 협의의 반도사관은 아시아의 화해와 번영에 역행하는 짓일 뿐 더러 주변 강대국들의 영토팽창에 대한 명분을 더해주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북방민족사관을 통해본 동북아시아의 역사는 중국중심의 역사가 아니라 바로 북망민족중심의 역사였음을 보여준다. 우랄안타이산맥과 바이칼호수부근에서 기마민족의 대 이동이 있었다. 그 민족은 보다 문명화된 민족이었다.  그리고 그민족들이 만주와 중원으로 밀려오면서 새로운 정세를 만들곤 하였다. 이 민족들은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진출하기도 하였다. 이 북방민족의 이동과정에서 만주와 일본의 진출은 매우 평화적 융합을 이루었지만 중원진출은 이에 반에 피를 흘리는 전쟁을 유발하였다. 이는 중원세력이 문화적으로 이질적이고 혈통적으로도 이질적인 세력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북방민족은 중원세력과 평화적으로 융합하지 못하고 이들을 상대로 피를 흘리는 정복전쟁을 벌여야 했다. 진나라, 수, 당나라, 원나라, 청나라가 그랬다.  이들 왕조는 모부 북방민족으로서 중원의 한족을 정복하고 천하를 통일힌 인물들인 것이다. 진나라는 천하를 통일하여 후에 한나라가 중원을 하나의 민족으로 묶어내는데 이바지한 왕조였다.  한족들은 진나라가 이룩한 업적을 주어가진 샘이다. 한나라가 망한 이후 5호 16국 시대가 이어지고, 5호라는 의미는 한족중심으로 보아 오랑캐를 의미했다.  그 오랑캐들이 천하를 통일하여 수와 당나라를 세운다.  다시 한족은 이민족 왕조의 피지배계급으로 전락한다. 그러다 어찌어찌하다가 다시 몽고에 정복을 당하고, 또 어찌어찌하다가 만주족에 정복을 당한다. 중국의 역사를 한족의 중심으로 본다면 한족은 이민족의 피지배를 겪어야 했던 불운의 민족인 것이다.  피지배로부터 광복을 맞고, 또 얼마안가서 피지배를 되풀이한 민족이 한족인 것이다. 그 한족을 지배한 북방민족의 왕조들은 피지배자들인 한족문화에 동화된 부류도 있다. 진나라, 수,당나라가 그랬다.   그러나, 몽고족의 원 왕조는 중원을 지배하다가 그 힘을 잃자 그대로 그들의 고향인 몽고로 철수해버린다.  중원에 대한 미련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만주족의 청왕조 역시 그들의 중원 지배력이 약화되면 만주로 돌아갈 계획을 세웠다. 비어있는 만주땅에 한족들이 기어들어가지 않도록 봉금령을 내리고, 버드나무를 심어 경계를 삼을 정도였다. 그후 서구 열강으로 인해 그 세를 잃자 청왕조는 중원을 버리고 만주로 되돌아 간다.  그것은 만주족은 결코 한족이 아니라는 천명인 것이었다. 그 후에 한족은 역시 북방민족의 후예인 일본(열도 부여계)에 의해 정복을 당할 위기에 봉착했다가 그 위기를 모면한다. 우리는 중원의 역사를 한족의 역사와 북방민족의 역사라는 두가지 관점으로 봐야 한다. 철저히 한족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한족은 피지배의 역사의 반복이었고, 북방민족은 정복의 역사를 거듭한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중국에 때로는 적대적이 되거나, 친화적이 되었다. 진나라가 북방민족으로서 중원을 통일하였으나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중원의 문화에 동화되려 하였다.  따라서, 고조선 동이족과의 연관성을 부인하였던 것이다.  그후 한나라가와 고조선은 개와 고양이가 되었다. 또한, 수당 왕조도 본시 북망민족의 후예였지만 철저히 한족화 되어가면서 고구려와는 개와 고양이가 되었다.  나는 진나라나 수당 나라가 본시 북방민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정체성을 부인하고 독자적 세력을 구축한 데에는 기존에 대한 정통성에 대항한 항거의 행위라고 본다.  즉, 진나라가 중원을 통일하기 이전부터 고조선은 만주와 한반도를 통일한 커다란 세력으로 존재하였다.  그러한 전통성 강한 국체를 상대로 하기위해서 진나라는 자신들 나름대로의 정통성을 확보해야만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이 고조선과 동이족에 대한 연관성을 철저히 부정하였던 것이다. 수당 왕조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이 북방민족이었으나 중원을 통일하여 세로운 신흥세력이 되었지만 그들이 있기 전에 벌써부터 북방민족의 정통성과 그 문화를 자랑하는 고구려가 버티고 있었기데 그에 반동하여 세로운 정체성을 추구해야 했다.  그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북방민족의 정체성을 버리고 자신들이 지배하는 한족의 문화사상으로 무장하였던 것이다.  이것은 현대 통치술에서도 나타난다. 즉, 내부를 통합하기 위해 외부의 적을 만드는 것이다.  수와 당왕조는 자신들이 통일한 왕조를 더욱 내면적으로 통일하기 위해 고구려를 적으로 정하여 통일전쟁사업을 벌인다.  이것은 현실의 문제를 극복하고 잇권을 위해서는 본래의 정체성도 버릴 수 있다는 역사의 증거인 것이다.  수,당은 본시 북방민족의 후예였으나 현실의 잇권을 위해 그들의 정체성을 완전히 부정함으로써 본시 같은 북방민족들과 적대적 관계로 돌아선 것이다. 그러나, 원과 청은 달랐다.  그들은 북방민족으로서의 자존심이 남달랐다. 그들은 북방민족과 한족과는 다른 존재임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더불어 다른 이민족은 철저히 그 국체를 없에고 자기 안에 복속하였지만, 이웃 나라 고려, 조선은 결코 그 국체를 소멸시키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고려와 조선은 북방민족의 후예로서 같은 가족으로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원과 청이 중원을 다스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세력이 약화되자 본래 그들의 고향인 몽고와 만주로 되돌아 갔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중원의 세력이 팽창하는 과정 속에서도 우리민족은 중원세력에 대항하여 그 국체를 보존하였다.  그것은 그 세력의 성격이 우리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었다.  때로는 중원 세력이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컸을때도 있었다.  그때는 중원의 세력이 우리의 국체를 보존케 하였다.  그것은 당시의 중원세력이 북방민족의 정체성이 강했기 때문이다. 이처름 우리는 중원의 역사를 고찰할때 당시의 중원세력의 성격이 한족세력인가, 북방민족세력인가로 따져 봐야 한다. 즉, 중국의 역사의 왕조의 성격이 한족성이 강하였을때는 우리와 적대적이었고, 중원의 왕조가 북방민족 정체성이 강하였을때는 우리와 친화적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우리의 정체성을 완전히 부정하고 우리가 북방민족의 후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보다 한족의 문화사상을 흠모하는 사대적 왕조를 세웠다는 것이다. 이것은 북방민족사에 크나큰 수치이며, 죄악이었다. 조선은 혈족관계였던 만주족들을 개돼지 취급을 하였고, 나아가 일본까지 업신여겼다. 결국 그 댓가로 병자호란, 임진왜란이라는 불운을 불러오게 된 것이다. 신라가 친중세력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멸하자, 백제를 탯줄로 성장한 왜는 국호를 일본으로 바꾸고 반도세력과는 견원지간이 되었다. 급기야 조선시대에는 친중이다 못해 새끼 중국인이되어 한족을 부모의 나라로 무신다. 자기 정체성의 완전 부정이었던 샘이다.  그러니, 북방민족의 기질이 농후한 일본과는 개와 고양이과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제는 현재를 보자. 청이 망하고 한족중심의 공산주의혁명을 통해 중국은 한족중심의 사회주의국가가 되었다.  이데올로기 냉전시대는 지나가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어떠한 시대가 될지를 상상해 보라. 동북아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국가라는 대립이 아닌, 바로 한족중심세력과 그에 반하는 세력과의 대립의 구도가 다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인 것이다.  역사는 그렇게 반복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의 중원세력은 북방민족의 정체성이 전혀없는 철저한 한족중심의 세력인 것이다.  지난 역사를 볼 때, 중원세력의 성격이 한족일변도일때 우리에게는 항상 위기였다.  즉, 민족말살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중국사대성을 버린지 오래다. 이제는 우리의 기나긴 정체성의 흐름을 보고, 우리의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북방민족의 문화와 사상을 이어온 민족이었다.  우리가 우리 의식을 가질 수 있는 민족은 몽골과 일본인 것이다. 비록 일본과의 안좋은 과거사가 있다고 하지만, 그 과거가 우리의 미래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  중국이 모든 권모술수를 통해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고 있는 동안, 우리는 서로 나뉘어 북방민족의 뿌리깊은 정신을 스스로 부정한다면 우리는 언젠가는 중국의 속국이 될지 모른다. 일본과의 새로운 관계의 적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북방민족사관의 적립이 시급하다. 북방민족사관을 통하여 중원한족세력의 허장성세의 역사를 와해시키고, 북방민족의 후예들이 새로운 연합과 결집을 도모해야 한다. 더이상 한국과 일본은 자존심 싸움으로 자기살 깍아먹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자랑스러운 북방민족의 후예인 것이다. 한국과 일본, 나아가 몽골까지 하나되어 새로운 아시아질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민족을 먹는 하마 한족이 아시아의 평화를 깨고 여러 민족의 문화를 좀먹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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