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밤만 되면 도둑들이 들끌어 골치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 주민들은 도둑을 퇴치하기 위하여 무언가를 고안해 내야 했습니다.
북방지역에서 밤이 되면 활동성이 강한 사나운 늑대를 들여와 마을에 풀어놓는 것이었습니다.
밤이 되자 여기 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날이 새어 밖을 나가보니, 여기 저기 핏자국과 사람에서 떨어져 나왔을 법한 살점들이 이리저리 널려 있었습니다.
몇일을 그렇게 보내자, 밤 도둑들은 사라지고 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온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웃집에 살던 사람이 밤에 늑대에게 당했다는 것입니다.
도둑을 잡으려고 들여온 늑대가 이제는 마을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이 늑대가 주민들의 고칫거리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 늑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겁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조금은 부자유스럽더라도 밤에는 문을 꼭 걸어잠그고 나가지 말자고 말입니다.
그러나 일정 기간 동안 한 두명은 늑대에 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또 사람들은 모여 논의합니다. 이것을 계속 두고 봐야 할 것인지를....
역시 겁이 많은 주민들은 이렇게 결정합니다.
비록 우리에게 피해는 있으나,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지 않은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작은 희생은 감수하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덕분에 도둑은 잘 막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결국, 이 어리석고 겁많은 마을 주민들은
해마나 소중한 인명을 희생시키면서도 그 늑대들과 동거하는 삶을 계속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중공을 용인하며, 중공의 독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중국 인민들의 변명아닌 변명인 것입니다.
자기와 자기 가족은 그 늑대에게 당하지 않을 것이라 믿나 봅니다.
항상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는 자신들의 삶에 대하여 무감각한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