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리플 잘 읽었습니다. 님의 비유도 맞습니다.
<호호님 비유리플>
두 사람이 길을 가는데 앞에 작은 개울이 있었고, 징검다리 같은 것이 없었다.
개울을 건너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둘중 키다리 A는 훌쩍 뛰여 건널 수 있었는데 숏다리 B는 건널수 없었다.
키다리의 행동 두가지로 적어볼게요.
1) 키다리 A가 왈: 빨리 건너와! 이렇게 작은 개울도 못건너오냐~!
2)개울 건너간 키다리는 B가 건너오기에 좀 힌들 것 같아서 큰돌을 안아다
돌다리를 만들어 주고나서
"이제 건너오셔도 됩니다"
<탈북자게시판에서 퍼온 탈북인들의 특징>
첫째, 감사할줄 모릅니다.
둘째, 거짓말을 본능적으로 합니다.
셋째, 남을 함부로 비판하고 자기 기준으로 판결합니다.
넷째, 게으릅니다.
다섯 번째, 잔머리 돌리는데 귀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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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1)이고 이상적인것은 2)겠지요.
지금 문제점을 가장 정확하고 간결하게 비유한것 같습니다.
다만 보는 관점이 철저하게 조선족입장에서 바라본것입니다.
한국은 세계최강국이 아닙니다. 조선족들이 항상 말하듯이 중국보다도
약합니다.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미국.일본.중국.러시아
세계 최강국들이 있고, 함께 끌어안아야할 북한도 있습니다.
조선족들에게 안전하게 건너올수있는 징검다리를 놓아주면 좋겠지만
그럴 여력이 없어서 불안전하나마 징검다리를 놓아주엇습니다.
알게 모르게 연변에 많은 지원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지원하면
다시는 지원하기 싫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게 왜 일까요?
한국만 탓하기에 앞서 한국인이 볼때 조선족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나요?
조선족끼리 한국과 조선족의 관계회복과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라도 해보셨나요?
언론에서는 조선족에 긍정적인면만 보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실을 보도한다면 핵폭풍이
되어 서로 돌아올수없는강을 건너게 됩니다.
간혹 언론보도만보고 조선족을 도와야 나중에 통일되고 간도수복할때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언하건데 간도수복은 한국의 경제력과 군사력 주변
환경변화에 의한 것이지 결코 조선족에 의한 수복을 없다고 말할수있습니다.
더이상 한국에게만 징검다리를 놓으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이 다리가 짧다고
다리길어 먼저간 사람이 안놓아 준다고 불평하기보다 자신이 놓거나 여력이 안된다면 같
이 놓자고 주장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적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친구들과 놀때 모든 비용을 친구들이 부담했습니다. 심
지어 집에 돌아갈 차비까지 주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에게 당당할수 있었던것은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때문입니다. 돈이 있으면 자판기 커피라도 뽑아주었습니다. 그것
은 작지만 내 모든돈이었기에 내모든것이었기에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었습
니다.
당당한 조선족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럼 늘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