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는 역삼동에 위치해 있는 직장밀집지역입니다. 주변에 식당이 많고 특히 조선족 종업원들이 많다는게 특징입니다.
얼마전 중국산 김치 파동 후, 제 주변엔 작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즉, 식당에 가도 누구하나 김치 하나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며칠전엔 회사 동료들하고 밥 먹는데, 저를 포함한 9명의 회사동료들 중에서 김치 하나 건드리는 사람이 없더군요...
뒤에선 서빙 는 조선족 아줌마를 향해 "이 김치 중국산 김치 아니에요?"라는 질문이 쏟아져, 난감한 조선족 아줌마왈, "에,,,,에,,,,중국산 김치 아녜염..."하며 찔끔찔끔거리며 답변하더군요...
지금도 식당에 가면 중국산 김치 손가락 대는 사람이 없답니다.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기회에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는 쭝국업계가 폭삭 망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