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중국보다 우리 문화가 더 우월했다?
이름 : ggg
2005-10-08
우리함께 치우천황의 이야길 들어보자고 펐다 --------------------------------------------------- 기원전 2500년경, 중국 황허(黃河)강과 창(長)강 유역 일대에는 수많은 부락이 있었다. 그 중 황제(黃帝)가 이끄는 부락과 염제(炎帝)가 이끄는 부락의 세력이 비교적 컸다. 한편 동쪽에는 치우(蚩尤)를 우두머리로 하는 구려족(九黎族)이 살고 있었다. 그 세력은 황제와 염제보다 훨씬 컸다. 전설에 따르면 치우에게는 81명의 형제가 있었는데 그 생김새가 기이하기 짝이 없었다고 한다. 동두철액(銅頭鐵額; 구리로 된 머리에 쇠로 된 이마)에 뿔이 난 사람, 몸이 맹수인 사람 등 흡사 괴물과 같은 모습이었다는 것. 먹는 것 또한 모래나 자갈, 쇠 등으로 예사롭지 않았다. 이들은 칼, 활, 창 등 각종 병기를 만들어 주변을 수시로 침략해 다른 부락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어느 해 치우의 구려족이 남방을 공략하고 올라오는 길에 염제의 부락을 공격했다. 염제는 병사들을 정비해 저항했으나 치우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염제는 하는 수없이 황제의 본거지인 탁록(涿鹿)으로 도망가 황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황제는 각 부락들을 모아 연합체를 결성하고 전열을 정비해 탁록에서 치우와 한판 결전을 벌였다. 황제는 그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치우와의 싸움에 대비해 곰, 호랑이 등 여섯 종의 맹수를 훈련시켜 전투에 투입시켰다. - 사가(史家)들은 이를 여섯 부락의 연합으로 해석한다. 우수한 무기로 무장한 치우의 병사들은 6종의 맹수를 앞세운 황제의 연합군을 당해내지 못하고 달아나자 황제가 그 뒤를 좇기 시작했다. 이때 갑자기 천지가 어두워지면서 안개가 깔리고 천둥번개, 회오리 바람이 일어 황제의 추격을 막았다. 치우가 풍백우사(風伯雨師)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황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천녀(天女)에게 도움을 청했다. 순간 비구름이 걷히더니 바람이 멎고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었다. 치우는 다시 요술을 부려 짙은 안개를 불렀다. 황제의 병사들이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자 황제는 지남차(指南車)를 이용해 방향을 잡고 계속 추격했다. 산둥(山東)까지 추격한 끝에 황제는 치우를 죽이고 머리를 탁록으로 가져갔다. 치우의 병사들 대부분은 이곳에서 전사했고 일부는 북으로 도망쳤다. 치우가 죽은 후 황제의 패권은 더욱 강화되었다. 황제는 맹주(盟主)의 자리를 놓고 염제와 다시 판천(阪泉)에서 일전을 벌였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황제는 명실공히 중원 각 부락연맹의 수령이 되었고 현재 중국 민족의 시조가 되었다. 황제부락과 염제부락은 결국 통합되어 한족(漢族)의 전신인 화하족(華夏族)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황제는 창힐(倉頡)에게 문자를, 대요(大撓)에게 간지(干支)를, 영륜(伶倫)에게 악기를, 이수(隶首)에게 도량형을 발명 또는 제정하도록 했고 그 부인 누조(縷祖)는 사람들에게 양잠을 보급했다고 전해진다. 중화민족의 건국 신화인 이 이야기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살이 더 붙고 과장되어 갔다. 그러나 그 행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역사적 사실들이 녹아들어 있다. 먼저 치우와 그 형제들을 묘사하는 표현들에는 금속이 많이 등장한다. ‘얼굴은 구리로 되어 있으며 쇠를 먹고 각종 병기를 제작했다’ 하는 것은 이들의 금속문화가 매우 선진적이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금속으로 갑옷을 만들어 입고 머리에 뿔 달린 가면을 쓰고 선진화된 무기로 무장한 모습이 신화에서는 괴물로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시조(始祖)이자 이 신화의 주인공인 황제의 행위가 선(善)이 되기 위해서는 극복 대상인 치우는 악(惡)으로 묘사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신화에 등장하는 치우의 구려족들의 주 활동무대는 중국 동쪽이었다. 이에 사람들은 이들을 동이족(東夷族)이라 불렀다. 동이족은 우리 선조들을 가리키는 말로 삼국지위지 동이전(東夷傳)은 우리 민족의 고대국가에 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학문적 연구가 필요하지만 치우의 구려족이 우리의 선조라면 당시 우리는 중국의 문화보다 한 단계 높은 금속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중국인들은 역사를 중요하게 여기며 자신들 문화의 우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이 부족한 편이다. 우리의 문화도 중국 못지않게 우수한 것들이 많다. 우리 조상들의 훌륭한 문화를 발굴해 내고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 자료제공 : 위드차이나닷컴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01 대만도 정의가 아니고 중국도 정의가 아니다 [13]
ㅋㅋㅋㅋ
05-10-08 1336
4500 식인문화 중화문명.... [7]
ggg
05-10-08 1392
4499 중국보다 우리 문화가 더 우월했다? [5]
ggg
05-10-08 1326
4498 불쌍한 한국의 아버지 [3]
불쌍
05-10-08 1313
4497 대만언론의 문제점 [1]
달
05-10-08 1284
4496 중화(中華)사상이란 무엇인가? [펌] [2]
ggg
05-10-08 1823
4495 소설과 현실 [1]
달
05-10-08 1193
4494 불신(不信)이 만들어낸 중국의 보증금 문화 [1]
ggg
05-10-08 1820
4493 로버트 김 사건,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 [3]
태종대
05-10-08 1433
4492 f-15k. f-35 그리고 f-22 랩터 [3]
천재
05-10-08 1630
4491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4]
디젤
05-10-08 1369
4490 진작부터 생각해온 거지만... [1]
ㅋㅋㅋ
05-10-08 1172
4489 [re] 중국교수, "장금이는 우리가 잃어버린 여인"
김종천
05-10-08 1183
4488 압록강 행진곡... [1]
내생각
05-10-07 1347
4487 우리나라 정상적인 사람들이 불법체류자들 합법체류자들.... [7]
국가보안법
05-10-07 1232
4486 소환아 외국 목사들은 대한민국 목사들처럼 합법체류자.... [14]
국가보안법
05-10-07 1266
4485 F-15K, 한국 도착! 인접국... 알레르기 반응 시작! [9]
진실
05-10-07 1401
4484 식민지와 반식민지의 차이 [13]
이것도
05-10-07 1370
4483 소설 양안전쟁3
달
05-10-07 1561
4482 소설 양안전쟁2
달
05-10-07 153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