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모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저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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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민 여러분.
최근 우리는 동북공정으로 인하여 한민족의 역사,문화 정통성에 커다란 위협을 느꼈고, 우리의 정체성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 뿐 아니라 중국 역시 역사 왜곡을 통하여 자국의 이익을 곤고히 하려는 책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항하여 우리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의 자의식을 무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다짐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의 생활 저변에 깔린 중국 사대의 잔재가 우리를 올가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군요.
먼저는 우리가 중국을 가르켜 말하는 표현입니다. 중국이라 함은 과거 중세시대 봉건주의 사회에서 주변국을 낮추고 자국을 높여 부르던 표현이었습니다. 고유명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구려 역시 가장 강성할 때에는 스스로를 중국이라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기미 독립선언문에서도 중국을 중국이라 하지 아니하고 '지나'라고 표현했습니다. 그것이 주체의식의 발로가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고유명사 '지나'를 놔두고 상대를 높여부르던 과거 관용명인 '중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들 지나가 우리의 가장 자랑스러웠던 고구려의 역사를 침탈하려 함에도 우리는 여전히 중국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래가지고서는 역사전쟁은 초반부터 우리 스스로의 모순에 빠지고 있다고 볼 뿐입니다. 그토록 자의식이 강하고 주체의식이 강함을 주장하는 자들이 상대를 여전히 상국에 대하듯 중국이라고 표현하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우리는 기미 독립선언서의 자주정신과 민족 자손심을 되살려 중국 사대의 잔재를 근절하여 중국을 '지나'로 공식 표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역시 중국을 '지나'로 표기하고 있으며, 중국 학계에서도 자국을 가리켜 '지나'로 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 내에서만 여전히 중국이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이 아니겠습니까?
최근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된, 지나로 부터 수입하여 한국에 판매될 중형차 이름이 '중화'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경악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면 지나에서 만들어진 것인들 우리 시민이 구입하는 것에 대하여는 반대할 수는 없는 일일것입니다. 허나, 역사 문제로 학계와 더불어 정부차원으로까지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마당에 '중화'라는 이름을 단 중형차를 끌고 다니며 자신의 부를 자랑하는 짓은 의식있는 한국인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입업체가 어찌 그러한 이름의 차를 아무런 생각도 없이 선뜻 수입하여 판매키로 했는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스스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 알아야 할 지식도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겠습니까?
현재 지나와 역사 전쟁을 하고 있는 마당에, 한민족운명공동체를 잠재적 위협이 되는 지나의 중화사상을 의미하는 이름을 중형차에 달고 다닐수 있냐 이말입니다. 더우기 현재 지나는 유인 우주선을 2차례나 쏘아올려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데 말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지나를 중국으로 부르고, 앞으로 중화라는 이름의 중형차를 끌고 다닌다면 우리는 기본적인 자존심도 없는 민족으로 각인될 수 밖에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시민 여러분, 이제 중국을 지나로 부르고, 표기하자는 합의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이러한 시국에 지나 산 중형차 '중화' 수입은 고려해야 하며, 부득히 수입해야 한다면 이름을 고쳐야 할 것을 주지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힘들다면 시민사이에 각성 운동을 벌여 우리의 자의식을 깨움으로써 우리 스스로 그러한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를 지나친 배타적 민족주의자라고 욕하지는 마십시요.
저는 지나가 만든 모든 제품에 대하여 불매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저의 말을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나와 역사전쟁을 치르는 시국에서..... 소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