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이 말하는 요지는 간단하다.
한국사람이 조선족을 무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들은 무시받고 천대받으니 한국인들은 각성하라는 것이다.
또한 중국을 사랑하는 중국인으로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당연한 국가주의를 한국인은 민족주의로 호도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럼 첫번째 한국인이 조선족을 무시하고 천대한다는 말이 맞는가?
불체자들이 중국에 돌아가서 퍼트린 말일 것이다.
한국사회는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를 가는 사회고
군대란 곳은 애국심을 기르는 동시에 나라를 지키고 위해
고초와 인내를 감내하는 곳이다.
이런 한국사회의 밑바탕에는 군대식 계급사회가 분명히 존재한다.
선배와 후배를 가르고, 나이를 가르고, 직업적 차별이 존재한다.
이속에 불연듯 아무런 준비도 없이 들어온 조선족 불체자가 있는 것이다.
이들은 하루 10시간 정도의 노동현장에서 일을 해야만 한다.
중국에서 경험하지도 인식하지도 못한 상황인 것이다.
한국사람의 빠릿빠릿한 일처리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인 것이다.
한국인의 인내력은 이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영세기업이나 상인들은 박리다메식 이윤추구에 급급한 상황에서
이들을 강요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조선족은 스스로 한국인의 무시와 천대로 받아 들인 꼴이다.
내가 못사는 중국에서 왔다고 한국인이 조선족을 무시하는 구나~~
라고 생각 했을 것이다.
조선족은 사회주의체제에서 배운 자존심은 누구보다 강했다.
군대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욱 피곤하다는 것을 안다.
이들은 이처럼 아무런 준비없이 들어와서 한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몇년을 일해서 중국으로 돌아갔다.
중국에 가서는 한국서 벌은 돈으로 검소하고 계획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했다.
한국에선 무시받고 천대받았으니 중국에선 다른 삶을 원한 것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즐겼을 것이고, 남들에게 자랑하는 것을 즐긴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온갖 무시와 천대를 이겨내며 벌어 온 돈이라 말한 것이다.
이들을 바라본 같은 조선족은 온갖 편법을 써서라도 한국을 갈망한 것이다.
또다시 준비와 계획은 없었다.
단지 한국만 가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무시와 천대를 받더라도 한국을 원한 것이다.
대부분은 불법밀항과 여권위조와 같은 처음부터 삐뚤어진 방법을 택한 것이다.
당연히 한국의 생활도 이들에겐 삐뚤게 보일 수 밖에 없다.
한국의 음지속에 햇살없는 건조한 생활에서 오는 인격의 변성도 거쳤을 것이다.
이들이 한국에서 배운것은 들고 일어나서 자신을 강변하는 법만을 배운 것이다.
한국과 한국인을 이해하고 배우고, 타협하려 한 것이 아닌 오직 강변만을...
조선족은 한국과의 수교이전까지 중국내에서 한족들의 멸시와 2등공민의 입장으로
살아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한족들 앞에서 자신들의 말조차 함부로 말할수 없던
시절을 살아왔다. 이러던 이들에게 한국이란 모국의 존재는 한족의 부러움을
사게 되고 당당히 한족을 무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자신들의 힘이 아닌 누군가의 배경이 중요한 것을 이미 경험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처럼 조선족은 한국인에게 무시당하는 것을 중국이란 배경으로
커버 할려는 무의식적 행동이 존재한 것이다.
중국이 한국의 경제를 능가하고 중국이 강대하면 자연히 한국인의 무시와 천대를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한국인이 중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중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뒷전인 것이다.
오직 경험상 중국만세는 한국인의 무시에서 탈피할 유일한 수단으로 인식한 것이다.
만약 그들의 판단이 옳타면 그들을 말릴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 판단이 옳지 않다면, 이 어찌 불나방 같은 행동인지 모를 일이다.
지금 조선족은 한국인에게 불꽃을 찾아 해메는 불나방처럼 보이는 것이다.
두번째, 중국인임을 인정하라는 말에는 당연한 국가주의가 바탕이다.
하지만 한국인 앞에서 감정의 기복도 없이 이 말을 꺼내드는 조선족은
자신들이 얼마나 천박한 민족의식을 가졌는지를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다.
또다시 아무런 준비도 인식도 없이 내뱄은 말인 것이다.
한국인이 얼마나 핏줄을 강조하고 조상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지 몰랐던 것이다.
한국에서 자식에게 가장 큰 욕이 "호적을 파 버린다"란 말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핏줄의 인연을 사회주의체제의 사람들인 조선족은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당연히 중국인이다. 국적을 바꾸기 전에는 중국인이 맞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에게 몰랐던 조선족의 실체를 알게 된 것은 그들이
"조선족"이란 꼬리표를 달로 있던 것이다.
한국의 어느누가 그들을 "중국인 조선족"으로 호칭하지 않았다.
단지, "조선족"이라고 호칭한 것이다.
이는 중국으로 피난간 혈육으로 인식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북한과의 대치상황인 한국의 외교적 현실과 중국의 입장이 맞물린
외교적 현실에 국적회복이란 명분을 얻지 못했다.
이점은 현실적 판단과 외교적으로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나 조선족은 이점을 인식하지 못 했다.
단지 한국인이 자신들을 받아들이지 인정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번의 운명적 비극이 시나리오되는 순간인 것이다.
그리곤 이내 이들의 현실적 판단과 운명적 비극속에 조선족은 판단한 것이다.
중국만세, 한국인에 대한 편견과 대립을 자신들의 방폐로 삼은 것이다.
이 두개의 방폐를 지금도 유일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조선족인 것이다.
나는 조선족에게 분명히 말 할수 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무시와 천대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당신들은 모른다.
오히려 문제는 이점을 다른 방향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는 당신들의 불꽃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