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납 김치 회충 김치 안사먹으면 가만 안있겟답니다.
이젠 먹는것 가지고 협박까지 합니다.
친중 노무현-이해찬 정권 앞으로 어찌하는지 두고봅시다.
[퍼온글]
'납·기생충 김치' 韓-中 통상마찰 비화 조짐
[머니투데이 2005.10.24 15:41:56]
[머니투데이 여한구.최정호기자] 최근 중국산 수입식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는 정부 발표가 이어지면서 중국과의 통상 마찰로 비화될 조짐이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중국의 통관 업무를 총괄하는 질검(質檢)총국은 지난 14일 공문을 보내 국내 시판중인 땀냄새 제거용 화장품인 데오드란트 제품에 대한 환경호르몬 검출 자료를 요구해 건네받았다.
중국에서 요청한 내용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국내 화장품 회사와 구체적인 브랜드명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 이같은 자료를 요청한 시기는 중국산 수입김치에 납이 기준치보다 많이 함유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납 김치' 파동이 한창인 때로 중국에서 자국 수입식품에 대한 일련의 정부 조치에 대한 경고의 뜻이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외교통상부에도 공문을 통해 "중국산 제품을 일방적으로 매도하지 말라. 언론 발표를 할 때는 사전 협의를 해달라"며 공식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 21일 중국산 수입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됐다는 식약청의 공식 발표 전에는 "원인이 규명된 후로 발표를 늦춰달라"고 요구했으나 식약청의 거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식약청은 중국의 사전 협의 요구에 따라 21일 오후 대 언론 발표 에 앞서 이날 오전 질검총국에 전화상으로 관련 사실을 통보했었다.
이후 질검총국 인사는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에게 한국산 수입 화장품을 거론하며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일련의 흐름을 볼때 중국산 장어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데 이어서 '납 김치', '기생충 김치' 파동이 잇따르자 국산 화장품의 환경호르몬을 문제 삼아 수입규제 등의 보복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측이 공문을 통해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데오드란트 화장품 브랜드명까지 자세하게 요구한 점으로 미뤄 자칫 양국의 통상 마찰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식약청 통상협력팀 관계자는 "중국산 수입식품 제재와 관련해 무역보복의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단정짓기는 아직까지 어렵지만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우려했다.
외교통상부도 중국측에서 공식적인 수입규제 조치를 취한 것은 아니어서 공식 대응은 삼간 채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화장품 업체들은 아직까지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다수 회사들이 중국 현지공장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 제한에 따른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과 LG생활건강, 코리아나 등 중국에 진출한 상당수 업체들이 중국 공장을 가동 중에 있다. 그러나 이미지가 중시되는 화장품의 특성상 장기적인 영향에는 신경쓰는 모습이다.
이 관계자는 "화장품은 이미지 산업이기 때문에 중국 공장 유무보다는 브랜드 자체가 입계 될 타격이 중요하다"며 "그러다 이번에 문제가 된 데오드란트는 국내 생산비중이 아직 낮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다"고 말했다.
여한구.최정호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여한구.최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