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란워와 잉쭈어의 추억
이름 : 중국여행
2005-10-27
중국에는 기차 객차가 4등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첫째는 롼워 - 푹신푹신한 2층 침대 둘째는 롼쭈어 - 푹신푹신한 의자 셋째는 잉워 - 딱딱한 3층 침대 넷째는 잉쭈어 - 딱딱한 의자 그리고 입석표 롼워의 표값은 같은 거리 비행기 값에서 보통 100위안 150위안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롼워는 무척 쾌적하다 보통 중국인들중에서 롼워를 이용하는 중국인은 중국에서도 꽤 잘사는 층에 속한다고 한다. 여행책자를 보면 특히 열차안, 버스안에서 도난사건을 조심하라고 하는데, 롼워의 경우 차장이 경비역할을 하면서 외부인이 들어오면 예의바른 말로 접근하지 말라고 말해준다. 롼워에 탄 승객은 보호받고 대접 받는다. 서비스의 개념도 꽤 좋은 편이어서 승무원들은 롼워 승객들에게 꽤 공손한 태도를 취한다. 식사나 먹을 거리를 구입할때도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한편, 잉쭈어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보여준다. 잉쭈어는 완전 90도 의자에 앉는 부분도 짧아서 불편하기 그지없다. 중국 열차는 보통 장시간 가는데 잉쭈어타고 열 몇시간 이동하는 것은 정말 곤욕이다. 뿐만 아니라, 객차에 입석표를 구입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든다. 객차는 꽉 차있고 화장실 문 앞까지 사람들이 구부리고 앉아있다. 객차 1칸에 100명은 수용하는 것 같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좁은 통로에 자리를 찾이하고 사람들이 앉아있어 화장실 가는 것도 곤욕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잉쭈어 차장과 승무원들의 태도.. 잉쭈어에서 승무원들의 태도는 나와 같은 외국인들에게까지 고압적으로 대한다. 란워에서 그렇게 공손하고 싹싹한 사람들이 여기서는 함부로 "메이요!" 그러면서 소리지르고 화난 얼굴로 말을 한다. 어느 중국인이 통로에 목침 같은 것을 가져와 괴고 앉았는데 지나가는 승무원이 발로 목침을 퍽 차버린다. 비키라는 뜻.. 지켜보는 내가 위협감을 느낄 정도다.. 급기야 내 쪽으로 온 승무원은 거칠게 비키라고 말하면서 내 어깨를 홱 밀고 선반위 짐을 정리하고 간다. 같은 열차안에서 사람에 대한 대우가 이렇게 다르다.. 또 하나.. 잉쭤에서 미판(차내식) 사먹고 있는데.. 옆에 앉은 어린 아이가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나는 10원짜리 미판을 먹고 5원짜리 라면에다 4원짜리 소세지를 넣어 먹은 뒤 5원짜리 콜라를 마셨다 나중에 보니 그 아이와 젊은 아빠는 둘이서 18시간 동안 물만 먹으면서 굶고 있었다..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1 운영자님 만주땅은 금방 찾을필요가 없습니다 러시아쪽....
국가보안법
05-10-27 1518
4940 세계최고의 강대국은?? [3]
왜남인가
05-10-27 1150
4939 란워와 잉쭈어의 추억 [2]
중국여행
05-10-27 1778
4938 모이자에서 어렵게 퍼온글 [9]
지겨워
05-10-27 1445
4937 중국노래 하나 추천할께요..^^ [7]
얼라
05-10-27 1548
4936 “南, 비행기납치범에 놀아나듯 北에 당해” [4]
한민족
05-10-27 1151
4935 이번 왕징사건에 대한 중국공안의 어의없는 태도(펌) [3]
한심해
05-10-27 1688
4934 불법체류자 신고요령 [8]
자유국민전선
05-10-27 1304
4933 좋은 중국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6]
얼라..
05-10-27 1985
4932 재수없는 ***영자씌... [13]
한여자
05-10-27 1186
4931 중국, 북한에 대해 소유권 주장한다면? [12]
한민족
05-10-27 1270
4930 호호님에게... [2]
파계
05-10-27 1156
4929 데일리 차이나 추억----04 [5]
남영우
05-10-26 2669
4928 팔아주세요 [1]
김주창
05-10-26 1201
4927 이렇게 할수가 있나 [5]
아프지요
05-10-26 1067
4926 도대체 이사이트 정체가 뭐지요? [2]
뭐냐
05-10-26 1154
4925 중국의 짝퉁 시장 [1]
중국여행
05-10-26 1220
4924 모이자 다니는 한국분들 혹시 이런 쪽지 받지 않았나요?? [6]
백호
05-10-26 1743
4923 사랑하게된 이유 ... [13]
그리움과기다림
05-10-26 1064
4922 간도에사는조선족에게 [2]
왜남인가
05-10-26 1166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