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가스 절취행위 단속 강화
중국 정부는 최근 다발하는 유전 송유관 정유공장에서 원유와 천연가스를 훔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현지 언론들을 인용해 절도단이 석유와 천연가스 시설에 난입해 대량 절도행각을 벌임에 따라 당국이 전국적인 소탕작전에 나섰다고 전했다.
중국석유화공(사이노펙) 경우 올 들어 9월까지 송유관 2322건, 유전 1310건의 절취행위가 발생해 모두 2만8615 배럴의 석유를 도난당했다.
사이노펙 유전 부근에 위치하면서 훔친 석유를 불법으로 구입한 혐의로 지난 1-8월간 적발돼 폐쇄된 영세 정유소만도 9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는 작년 한해동안 국내 석유사의 원유와 천연가스 절도 피해액이 수액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 2005/10/19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