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V를 보면 채널 2개가 한국 방송이다
한국의 드라마, 영화, 음악만 계속 내보낸다
상황이 이런데 한류 열풍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다
입장바꿔 놓고 보자
한국에 채널 2개가 베트남 드라마, 영화, 음악만 수년 동안
계속 내보낸다면
국민의 관심이 어디에 흐르겠는가...
저절로 해당국가의 문물과 풍습에 관심이 가게 된다...
이것은 대단한 일이다
바로 대국민세뇌
여론을 특정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국민의 무의식을 24시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방송매체를 통제하는 것은 정부다..
방송은 정부기관의 일부다
곧 정부는 13억 중국인의 머리속에 특정 이미지를 주입하여
어떤 목적을 위해서 '한국을 이용'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 '목적'은 경제발전일 것은 자명한 일
등소평이 존경한 인물은 박정희였다고 한다
지난 70년대 한국의 민족주의와 반공배타를 중심으로한 중앙집권적 경제발전과 현재 중국은 완전히 닮았다
한국의 전통 효 사상이 박정희의 충으로 바뀔때
중화주의가 자국 민족주의가 되고..
정부 주도 반일이 지속적으로 등장하여 민족주의를 자극하고..
북한이라는 적과 미국이라는 적
1인 독재체제와 이를 뒷받침하는 군부세력
한국의 근대국가 수립과 중국의 완전한 통일
완전히 빼다박은 것이다
왜 일본은 아닌가
일본을 선택하면 과거 문제가 걸리고
반일을 할수가 없어 공산당의 대국민 결집 수단 하나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은 짧은 기간 국민의 응집력으로 발전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중국에 한류가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중국인은 무의식적으로 경제발전에 대한 강한 방향성을 가지게 되고
중국인이 한국의 발전상 대해 알게되면 알게될수록
중국의 현재 체제를 긍정하게 만든다
결국 한류는 중국의 국가주의를 위한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보자.. 결정적으로 한국이 중국과 달랐던 점은
한국 국민은 60년대 70년대 80년대 권위주의적이고 폭력적인 정권하에서
끊임없이 민주를 외쳤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달성한 것이고
한국의 시민사회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만든 것이다
한국은 지금 국민이 변화시키는 도중에 있는 것이다..
중국은 이런 것은 왜 말하지 않는가
왜 이런 것은 말하지 않고 한국의 발전상만 소개하는가
한국 기업들은 중국의 국가주의에 이용당해
한류로 돈 벌 생각만 하지 말고
이런 것이 한국이었다는 한국 진실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