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의 날 선언문
간도는 우리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사상을 펼친 민족 시원의 땅이다. 단군조선 건국 이후, 우리 민족은 동아시아의 가장 문명한 민족으로 반만년의 역사 중 3천3백년 넘게 이 간도 지역을 지배하였으며 유민들은 이 곳에 계속 거주하여 왔다.
광복 후 우리가 이 지역을 소홀히 한 결과 지나(支那)가 현재 불법 점유하고 있으며, 동북공정을 추진하여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저들의 역사로 왜곡하고 있다. 동북공정의 저의는 간도 영토공정이며, 그들이 간도의 역사를 왜곡시켜 이 지역의 본래 주인이 마치 그들인 양 세계에 알리는 전략이다.
이와 같은 동복공정이 추진된다면,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광대한 영토를 잃어버리고, 지나(支那)에 예속된 민족으로 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왜곡된 역사의 해악(害惡)은 후대 만대로 영원히 전해질 것임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족사의 사활(死活)이 걸린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이에 간도되찾기운동본부는 간도영유권이 청(淸)에 넘어 간 9월 4일을 간도의 날로 선포하여, 지나(支那)의 역사왜곡과 동북공정 추진에 엄중 경고한다. 더불어 동북공정에 대한 정부의 사대주의적이며 미온적인 대응 태도를 규탄한다.
또한 간도가 우리의 땅임을 알지 못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간도는 우리가 앞으로 꼭 찾아야할 우리의 북방영토임을 알리고, 간도를 지키는 간도 동포들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인식시켜야 한다.
광복 60년이 지나도록 과거 미해결된 간도문제를 청산하지 못한 채 체결한 굴욕적인 지나(支那)와의 수교관계를 청산함과 동시에 불법적인 간도협약의 원천적 무효를 지나(支那)에 정식 통보하고, 동북공정의 즉각 중단을 현 정부는 요구하여야 한다.
지나(支那)의 동북공정을 영원히 중지시키기 위해 전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궐기하여야 한다. 간도되찾기운동본부는 반드시 동북공정을 중단시키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간도를 되찾기 위한 운동에 신명을 바친다.
단기 4338년 9월 4일
간도되찾기운동본부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