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중국에 갔을때 **병원에 잠시 입원한 적이 있다. 외국인은 일인실에 입원할수 밖에 없다. 아무래도 중국인들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니까.. 그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한국보다 조금(?) 특이했다. 하루는 간호사둘이서 오더니 통역에게 소변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던것 같았다. 한국에선 그냥 통만 주고 소변받아서 검사실에 두라고 한다. 그래서 중국도 그러려니 했는데, 통역을 통해서 바지를 내리라고 했다. 나는 의아했지만 그렇게 헷다. 잠시후 팬T마저 내리라 했다. 통역은 젊은 조선족여자인데 제법 생긴편이었다.키는 162정도로 조선족여자 치곤 큰 편이었다. 통역은 쑥스런 표정으로 나갔다. 난 잠시 고민했다
내릴까, 말까?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반 ,이제 니들 언제 보겠나 하는심정반으로 내렸다.간호사둘중 하나는 보고 있고, 하나는 다가와서 *지를 뚫어질듯이 쳐다보며 면봉에 약을 묻혀 무슨 소중한 보물처럼 정썽껏 소독을 해준후 컵을 주며 통역을 불러 뭐라 지시하고 나갔다. 소변검사하고나니, 한동안은 그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했다.이해는 안 갔지만 솔직히 그리 나쁜기분도 아니었다. 혹시 중국간호사에게 한국종자의 우수성?을 보여줬는지는 모르겠다.그들이 내걸(?)보고 무얼 느꼈는지 궁금하다. 한국남자들에게 실망해서, 피해본 분있으면 이자리에서 사과드린다.
만약 한국병원이든 미국병원이든 이런특이한 방식으로 검사하면 그날로 당장 인터넷검색0순위에 오르는건 물론 적자를 기록했던 병원이라면 그날로 바로 흑자로 돌아선다. 그리고 그병원은 바로 뜬다. 해외토픽에 혹시 나올수도 있다. 나는 그후 나 외에 이렇게 검사한 사람이 있는지 심지어 이민간 친척에게물어 봤지만 아직 그런 병원은 들어본적이 없다. 그후에도 나와같은 사례는 중국에서도 들어본적이 없다. 지금도 왜 그렇게 꼼꼼한 ? 검사를 했는지 즐거운 의문을 가지고 산다.한국에서 안 통한 나의 얼글이 중국에서 통했을까? 한국에서 통했으면 지금 이 좋은날 컴 앞에서 남의 글에 댓글이나 달고 있는 처량한 신세는 면했을지 모르겠다.그러나 중국에서의 그수수께끼를 풀고 싶지는 않다.
마주칠때 마다 니하오 라고 웃음짓는 이름도 모르는 중국간호사들이 아직도 기억난다.때론 삶의 원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