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통계다.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반반이라...
종교의 정의가 신을 따르는 행위라고 할 때, 종교와 신과의 관계는 정말 아이러니하다.
불완전한 내가 전지전능한 신에게 의지하고자 하는데, 완전한 신은 불완전한 나에게 관심이 없다. 신은 불완전한 세계의 창조를 부정한다.
밤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신이 나를 창조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 본다.
흔히들 사람들만 종교행위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 사자에게 잡혀 먹힐지 모르는 사슴도 자기의 두려움을 없애줄 누군가를 찾는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예배"를 "써어비스"라고 한다. 명상도 좋은 써어비스다.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터, 너무 나쁘게만 보지말자. 스스로 얻는 정신적 위안만큼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