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외국 조직폭력배들 활동 심각
[퍼온글]
제 목 조직화·전문화된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 '심각'
· 작성자 포돌이
2005년 11월 10일 (목) 18:56 노컷뉴스
조직화·전문화된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 '심각'
한층 강화된 단속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범죄에 내몰리는 가운데,
범죄양상도 날로 조직화, 전문화 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지난 2002년 여름 한국 땅을 밟은 중국인 하 모(34. 중국 복건성 출신)씨 부부.
단기어학연수 비자로 국내에 들어온 이들 부부는 곧 아들과 가족이 있는 고국으로 생활비를 보내기 위해 공장과 공사장 등에 취업했고, 곧 불법체류자가 됐다.
그러나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렵게 되자, 범죄의 늪에 빠져들었다.
이들 부부는 주동자격인 또 다른 하 모(22. 중국 복건성 출신)씨를 만나게 되면서
5인조 혼성 절도단을 만들어 닥치는 대로 빈집털이에 나섰다.
이들이 최근 5개월 동안 저지른 범행은 200여차례, 훔친 금품은 4억원 상당에 이른다.
청주 서부경찰서는
하 모씨 부부 등 이들 중국인 절도단 5명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설 곳을 잃은 불법체류자에 의해 저질러지는 범죄가 폭증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붙잡힌 외국인 범죄자는
지난 2003년 74여명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에는 111명으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만 116명으로 벌써 지난해 수준을 넘었다.
청주 서부경찰서가 적발한 중국인 절도단은 이번 경우가 최근 2개월 사이 3번째로,
외국인들의 범죄가 갈수록 조직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합숙생활을 하며 예행연습을 하거나,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해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는 등 수법도 전문화 되고 있습니다.
이주 노동자 등 외국인의 유입이 우리 경제에 기여한 바가 적지 않지만,
그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등 부작용도 커지면서
합리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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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조선족 범죄도 늘고 있어 경찰당국의 긴장을 부쩍 사고 있다.
물론 이속에는 순간적인 자존심에 의한 보복행위나 살인등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폭력범죄도 있지만
리익권을 노린 조선족폭력배들이 가담하는 용의주도한 범죄도 많았다.
연변, 흑룡강, 심양등 지역으로 나뉘는 조선족폭력배들의 활동반경은
주로 조선족동포타운인바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을 상대해 보호비 명목으로 현찰과 금품을 갈취하고 있다.
이외에 마약운반책이나 청부살인, 밀입국브로커, 공문서 위조알선책등으로 활동하는 조선족조직폭력배도 있어
한국경찰당국의 지명수배령을 받은 범죄용의자도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들은 조선족녀성이나 한족녀성을 사창가에 팔아넘겨 이익을 챙기는 인신매매에도 참여해 공중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조직폭력배들과 결탁해 세력기반을 위한 조선족조직폭력배들간의 지역쟁탈도 치렬해 한국경찰측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현재 서울구치소나 영등포구치소, 안양구치소, 수원구치소 등 서울, 경기 지역 구치소들에 수감중인 외국인 범죄자중 반수이상이
조선족이라고 하는 사실이다.
돈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조선족녀성들도 늘고 있어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인천 지역에서 티켓다방이나 노래방, 안마시술소, 사창가를 전전하는 20∼30대 조선족 녀성들도 3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불임증에 걸린 한국인부부를 위해 아이를 낳아주고 돈(일반적으로 천만원 가량)을 받는 대리모도 속출했는바
서울 모 불임증치료 병원의 말에 따르면 이곳을 찾는 대리모중 반수이상이 조선족녀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부 조선족녀성들은 포르노배우로도 출연하고 있어
인터넷 성인사이트 검색시 고향사람들의 얼굴을 보는 일도 가끔 있다고 한다.
이들중 극소수의 녀성들이 생활고에 못이겨 매춘에 참여한 외에 다수는 향락을 추구하는 그릇된 사고방식에서 륜락녀로 전락된 사례가 많았다.
돈이면 만사OK라고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과소비에 물젖어 돈도 별로 모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변에서 왔다는 K양은 5년전 한국에 와서 줄곧 서울 영등포의 모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며 모텔이나 호텔같은 곳을 드나들었지만
올 4월 함께 근무하던 한국녀성의 신고로 강제추방 당할시 수중에 500만원짜리 예금통장 하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요즘 사창가를 찾는 한국인들 사이에 조선족녀성이 값도 싸고 서비스도 확실하다는 풍문이 돌 정도라고 하니 심각한 문제인 것 같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리모 형사의 말에 따르면 관할지역에 조선족타운이 형성되면서 문제점도 많아
전문단속반을 구성했다고 한다.
이같이 도박장이나 사창가를 전전하고 마약이나 조직폭력에 가담하는 중국조선족들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고 전반 중국조선족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은 명기해야할 부분이다.
변형된 치부욕으로 "코리안드림"이 퇴색해버리는 결과는 우리 스스로 자초하는 점도 많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분수에 맞는 삶을 개척해간다면 돈도 명예도 모두 찾아올수 있지 않을가?
자료출처 : 흑룡강신문
원문 제목 : 특별기획 - 재한 조선족 집중조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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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韓·中 조폭 합작 수천명 밀입국
중국동포 대상…4년간 수백억원 챙겨
부산 '20세기파' 中'흑룡회' 12명 구속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20세기파'가 중국의 조직폭력배와 연계해 4년간 수천명의 중국동포를 밀입국시키며 수백억원을 챙겨왔음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범행은 2000년 초에 시작됐다. 동포들은 짐짝처럼 어선의 창고에 숨어 서해 공해상에서 인수인계됐다. 폭력배들은 이들이 국내에 도착하자마자 감금하고는 한 사람당 1천만원씩을 받고 풀어줬다.
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姜仁喆)는 9일 20세기파 행동대장 孔모(28)씨 등 7명을 부산경찰청 외사과와 합동으로 단속해 특가법상 약취유인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두목 安모(52)씨 등 7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해도(海圖)와 야구방망이 등의 흉기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또 이들과 결탁해 중국 내에서 밀입국 희망자를 모은 뒤 어선에 태워 20세기파에 넘긴 중국 내 폭력조직 '흑룡회'의 조직원 강모(36.중국동포)씨 등 2명, 그리고 孔씨 등의 지시를 받아 어선을 끌고 나가 공해상에서 동포들을 인계받아온 선주 朴모(41)씨 등 3명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모두 12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20세기파 일당은 중국 선양(瀋陽) 등지에서 활동 중인 조직원 1천여명 규모의 대형 폭력조직인 흑룡회와 연계해 옌볜(延邊) 등지에서 한국 밀입국을 원하는 중국동포들을 모았다.
흑룡회 측은 이들을 30~40명씩 중국 다롄(大連) 등지에서 목선에 태워 서해의 공해로 나왔고, 朴씨 등 선주들은 약속한 지점에서 이들을 인계받아 배에 태우고 목포나 태안 등지로 밀입국시켜 20세기파에 넘겼다.
20세기파는 이들을 한국에 거주 중인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1천만원씩을 받고 넘겼으며, 운송자인 朴씨 등에게는 동포 한 사람당 50만~1백만원씩을 줬다고 검찰은 밝혔다. 흑룡회 측은 동포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별도로 돈을 챙겼다.
검찰 관계자는 "최소한 2천명 이상이 이런 방법으로 밀입국했음이 확인됐다"며 "실제로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경의 눈을 피해 소형 목선의 창고에 수십명씩 태우고 이동하기 때문에 대형 인명사고의 위험이 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孔씨 등은 지난 7월에는 밀입국자를 인수해온 선주 등이 선상에서 미리 수금한 돈을 빼돌리려 하자 흑룡회 조직원과 합세해 이들을 납치, 폭행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20세기파에 뒷돈을 대주고 사업 편의를 보호받아온 부산 Y건설 대표 등 기업인.사채업자 8명도 함께 구속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건설업자는 이들의 완력을 이용, 종합건설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체의 경영권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어 지역 기업인과 조폭의 공생형 유착관계를 드러냈다.
전진배 기자<allons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