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중국정벌 이제부터 시작이다'
[굿데이] 2005-12-20 18:11
[굿데이 뉴스 / 보도국 = 신승환 PD] 오늘 20일 북경에서 일반인 대상 쇼케이스를 처음 선보인 유승준의 중국 정벌은 성공적이었다.
장내를 가득 메운 취재진과 관중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유승준"을 외쳐댔다. 비록 발음은 한국식과 중국식으로 달랐지만 분명 그들이 외치는 이름은 하나였다.
그의 음악과 춤으로 마치 장내의 중국과 한국이 하나가 된 듯이 느껴졌고, 그의 화려한 댄스와 노래에 반한 사람들이 한국인과 중국인을 가리지 않고 서로 얼싸 안고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본사 취재진은 이번 취재에 앞서 '항한류'에 대한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유승준의 쇼케이스 장에서는 어느 한구석에서도 '항한류'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다.
또한 유승준의 한국 활동 복귀에 관한 질문에 거의 모든 응답자들이 "이제 돌아 올 때가 되었다." "우리도 어느 정도 마음의 문을 열고 그를 이해하고 받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답했고, 유승준이 어느 나라 가수인지 아느냐,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응답한 중국인 전부가 "한국인이다."라고 답했다.
무대에 선 유승준은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에 고무된 듯 보였고, 무대 주변에 선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해주는 등 자상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쇼케이스가 끝난 뒤 공식 기자 회견이 진행될 예정인데 여기에는 중국 현지 언론이 100여 군데가 넘게 신청을 해서 뜨거운 취재 열기도 느낄 수 있었다.
공동 기자회견 후 본지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며 본지는 이를 기사와 사진은 물론 동영상으로 신속하게 독점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