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은 시방 교보문고에 감니다...
어러분들도 졸라 행복하3~!
ㅋㅋㅋ~!
불교 신자가 크리스마스를 즐긴다는게 웃기는 일이지만....
아무렴 어때여~ ^_^;;;
까이꺼~! 뭐 대~충 대~충 살다가는게 인생인데 그냥 순간을 즐겨여~
이런날 백화점이나 서울 시청 주위에 가면 즐거운 이벤트가 졸라 많을겁니다...
모두 즐기세요...
이런날 우리 땅에 있는 이방인들도 오늘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행복하3.
그런데 국보야~!
넌 니 주위에서 왕따지...
그럼 교보문고로 나와라...
나랑 싼타복 입고 애들하고 놀아주자...
이런데선 종교나 사상은 필요 없고 그저 아이들만 좋아 하면 된다...
지금 스켈레톤 이름을 클릭하면 내 이메일이 나오는데 만날장소와 전번을 남기면 만날장소 얘기 해줄께~!
ㅇ오늘은 낮에는 행복 만땅
저녁땐 술이 만땅 ㅋㅋㅋㅋ
아~ 조아 조아 ~ 가는거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나갊으로써 부족해진 노동력을 충당하기 위해 멕시코와 협정을 맺어 멕시코 노동자들이 미국으로 진출했다. 1964년 이 협정은 해제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한 멕시코 국민들의 러시는 끊이지 않아 불법 노동자(브라세로, bracero) 취급을 받으면서도 멕시코 국민들은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 실시 이후에 쫓겨나고 있는 또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숨거나 시위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제2의 브라세로란 생각이 들게 한다. 그들은 소위 3D업종이라 불리는 한국 노동자들이 회피하는 업종에서 나름대로의 공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인력난으로 시름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들에게는 고마운 존재였다.(고마운 존재인 그들에 대한 대우는 착취 이상이었지만)
하지만 우리는 이제 그들을 합법과 불법이라는 양단의 기준을 가지고 분류한 후에 불법의 범주에 들어가는 자들에게는 가차없는 심판을 가하고 있다. 임금 체불, 각종 정신적 물리적 폭력으로 홀대한 그들에게 이제는 나가라고 하고 있다. 그들의 투쟁을 보면서 혹자는 "범법자"들이 되려 활개치고 다니는 이 나라가 제대로 된 것인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인종차별을 비롯한 갖가지 멸시를 당하며 대한민국 제조업에 일조한 그들을 가차없이 밀어내는게 인권과 평화를 적시한 대한민국 헌법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우리는 9.11 테러 이후에 미국의 각종 안보강화정책에 대해 반감을 공공연히 나타내고 있다. 유학생, 노동자, 이민자 등에 대한 미국의 체류요건강화 법안개정을 개악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대하는 우리의 기준,가치는 무엇인가? 주인공과 주제만 바뀌었을 뿐이지 다른 것이 없다.
실리를 취한 후에 법명분을 윤리적 기준보다 앞세운 채 그들을 보듬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어느 일간지에서 몽골 젊은이들이 한국 여행객들을 대하는 태도가 적대적,호전적이 되고 있다고 한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이유는 한가지였다. 한국에서 일하고 돌아온 노동자들의 입에서 나온 것은 대한민국의 멸시적 태도와 인종차별이었다. 입장을 바꿔 대한민국 국민들이 만약 이런 사실들을 접했다면 우리의 민족주의적 감정은 극에 달할 것이다. 역지사지 정신이 필요된다. 법집행에서도 예외가 있을 수 있다. 혹독한 노동환경에서도 꿋꿋이 일한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그렇게 메마른 나라가 아님을 이제라도 보여줘야 한다.
제2의 브라세로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코리안드림을 멋있게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한국이 기회의 땅이며 애정과 사랑을 갖춘 따뜻하고 온정있는 나라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