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중국인 절도단
전국 돌며 163차례 빈집털이…5명 구속
여론조사
여러분은 법원의 새만금 공사 재개 판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79.8%) 반대(20.2%)
총투표자수 : 2,678명
전국을 돌며 160여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빈집털이를 해온 중국인 불법체류자와 어학연수생 절도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1일 전국 각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혐의(특수절도)로 불법체류자 정모(33)씨와 어학연수생 주모(20)씨 등 중국인 5명을 구속하고 임모(22)씨 등 중국인 2명을 같은 혐의로 긴급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8월31일 전북 익산시 신동 이모(24)씨 집 대문을 만능키로 열고 침입, 노트북 1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올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63차례의 빈집털이로 3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경기, 인천지역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훔친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등을 팔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불법체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입국심사 강화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