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공은 짝퉁의 천국일까?
등록 : 출동 조회 : 749 점수 : 210 날짜 : 2006년1월3일 21시37분
중공에서 유통되는 모든 명품의 90프로 이상은 짝퉁이란 말이 있다, 이것은 그만큼 중공에서 짝통 산업이 번성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사회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는 중공공안이 과연 짝퉁 공장들의 행태를 몰랐을까? 라는 점이다. 이것은 공안에서 짝퉁공장들을 묵인한다는 반증이다.
이유는 뇌물로 인해 부패가 있겠고 그것보다 큰 이유는 국가에서 음성적으로 짝퉁을 양산하는게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짝퉁의 가격은 진품의 가격보다 최소한 10배 이상 저렴하다. 5십만원 짜리 나이키 신발을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실재로 육안으로는 진품과 구별하기 힘들다면? 당근 사람들은 짝퉁에 관심을 보인다.
그렇다면 나이키 진품의 판매량이 축소될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 이다. 왜냐면 어차피 중공에서 짝퉁 2만원 짜리 나이키 신발을 구입하는 사람은 평생 복권이 당첨되지 않는한 50만원 짜리 진품을 구입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진품을 구입하는 사람은 아무리 짝퉁이 저렴해도 눈길도 주기 않을 것이다. 단지 대규모 짝퉁양산으로 이미지 저하와 단가 하락은 있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소유욕 이라는게 있다. 이걸 채워주지 못하면 대규모 대중 봉기가 일어나고 결국 사회는 불안해지게 마련이다. 다른 이웃 모든 나라는 집집마다 승용차가 최소 2대 씩있는데 우리는 저전거로 출퇴근 해야 한다, 국민들이 졸라 불만 만은데 문제는 나라에 돈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쪽수가 넘 많아 그들의 욕구를 평등하게 채워줄 수 없다는데 있다. 이점이 중공의 고민이고 중공 공산당에서 짝퉁산업을 방관하는 핵심적 이유이다.
이 짝퉁 사업은 중공 공산당의 가려운데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경제논리 보다는 정치논리에 더 가까운데, 경제를 정치논리로 해결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우리는 너무 잘알고 있다. IMF로....
당장은 가려운데를 긁어주어서 좋으나 문제는 한번 소비를 경험은 대중은 어떤 경우에도 그 소비를 포기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이것은 본능적 행위이다. 즉 중공당국은 지금 보다 짝퉁 사업을 더욱 번창시켜서 인민들에게 소비욕구를 채워주던가 아니면 지금보다 돈을10배로 벌어 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인민들의 수입을 높여주어야 하는데 그건 향후 수십년 이내에는 불가능 하다.
그런데 그 짝퉁 산업이 서구의 압력으로 흔들리고 있다, 실재로 짝퉁은 일종의 경제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중공 당국은 이런 서구의 요구에 수세적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진짜로 대대적 단속으로 나서면 오늘부터 중공 인구의 90프로는 영원히 나이키 신발을 신는 일은 앞으로 없을 것이다. 사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서구나 어차피 중공 시장은 진품을 구입할 수 있는 10프로를 보고 마켓팅 하는 것이다. 그런데 10프로도 인구수로 보면 1억 4천만명이다, 대략 일본의 전인구와 비스므리 하다.
즉 그 자체로도 큰 시장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중공 당국의 입장은 다국적 기업과는 달리 나머지 90프로 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답이 안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서구에서 강략한 항의를 해도 일단 얼굴에 철판깔고 자국의 짝퉁사업을 묵인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이런 구조적인 요인 외에도 중공 인민들은 아직 지적 재산권 이란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는 듯 한데...삼성.소니. 등 명품을 선호하는 것을 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복제가 판치는 중공에 짝퉁 줄기세포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다...참 이해가 안되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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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크 IP :221.0.143.x 작성일 : 2006년1월3일 21시45분
출동님, 제가 있는곳이 중국입니다.
정확히 보신듯 합니다.
[2/9] 삼성산 IP :218.236.74.x 작성일 : 2006년1월3일 21시46분
평소에 이 문제를 생각해 봤는데 님의 글을 읽으니 아주 확실하게 이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3/9] 마리아빠 (dhppl) IP :211.237.224.x 작성일 : 2006년1월3일 22시00분
중공에 짝퉁 줄기세포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다......2
[4/9] 마리아빠 (dhppl) IP :211.237.224.x 작성일 : 2006년1월3일 22시03분
출동/
세포응용사업단 문신용 단장과 구성원 전체가 몸통이라는 생각합니다. 몸통이 너무 커서 걱정이 됩니다.
검찰만 제 정신 차리면 걱정이 없지만, 출동님과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생각해 왔던것 처럼 효과적으로 그들을 제압할수가 있을까요?
의심이 많은자가 다시한번 출동님의 말씀 부탁드려봅니다.
점 좀 쳐주세요 ^^*
[5/9] 출동 IP :82.212.54.x 작성일 : 2006년1월3일 22시35분
마리아빠/
배후를 알아야 합니다. 문신용도 결국 깃털에 불과 합니다.
동네수첩에서는 몸통이 삼성을 지목했는데, 한국사회에서 이만한 방대한 구조를 통제할 수 있는 몸통에는 몇개 안되는데 물론 삼성도 그중에 하나이고 현재까지 당선유력 이지만 그러나 삼성 단독으로 하기에는 너무 국제적 입니다. 반드시 협력자가 있을 것이고 협력자는 미국에 있을 확율이 크죠. 그리고 무엇보다 삼성의 몸통이라는 증거나 빈약합니다. 심증만으로는 사냥에 나서다가 오히려 사냥감이 됩니다. 아직은 좀더 두고 봅시다. 단지 그 배후의 거대한 문을 열수 있는 열쇠에 접근은 가능한데, 개인적 으로는 그 열쇠가 노성일과 새트니로 봅니다. 노성일은 삼성과 가깝고 새트니는 유태인 이니까....유대계 자본을 디벼보면 될까요???????? 아직은 좀더 봐야할듯..
[6/9] 마리아빠 (dhppl) IP :211.237.224.x 작성일 : 2006년1월3일 22시39분
감사합니다. ^^*
9일이 기다려지네요
이번 사건은 통치자의 의지에 많이 좌우될듯 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비공식적이겠지요.
당근 제일 중요한것은 국민들의 여론일테고요. 노통이 국민여론을 잘 이용(?) 했으면 좋겠습니다.
[7/9] 너무한다 IP :218.157.113.x 작성일 : 2006년1월3일 23시29분
짝퉁이 판을 치는 까닭은 그만한 짝퉁시장이 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을 정치적으로 까지 해석 할 필요는 없어요.
[8/9] 아스트라 IP :61.254.108.x 작성일 : 2006년1월4일 00시26분
중공은 여전히 군벌의 나라입니다.
어처구니없게도 각 군구마다 육해공군을 따로 갖추고 있습니다. 군구의 최고 군 사령관이 그 지역의 군벌인 셈입니다.
1급군구는 2~3개의 성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런 1급군구가 총 7개입니다.
1급군구 아래에 성급군구들이 있는데, 전국에 총 28개 군구가 있습니다.
중국의 부정부패는 감히 글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중국의 모든 이권은 각 지역의 군벌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단지 상납금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군벌들이 직간접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며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이로인해 부정부패는 중국과 뗄래야 떼어낼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부패와 혼연일치가 된 형국입니다.
이렇게 돈을 모으고 군대를 소유한 군벌들은 각자 파벌을 만들고 매년 정치적 행사에서 실권을 잡기 위해 힘겨루기를 합니다. 대표적인 파벌로 상해방, 산동방, 북경방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중국이라고 여기는 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9/9] 눈팅 IP :61.77.242.x 작성일 : 2006년1월4일 00시39분
아스트라님, 댓글로는 아깝습니다. 독립글로... 그리고, 그 군벌이 세습까지 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