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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군체계와 대응방법
이름 : 뽀삐
2006-01-03
중공의 희한한 군벌제... (아스트라님 댓글 보고 검색)        등록 : 1968   조회 : 149  점수 : 30  날짜 : 2006년1월4일 01시45분   아스트라님 댓글 보고 호기심에 검색해보니 몇개 나오네요 [8/9] 아스트라   IP :61.254.108.x    작성일 : 2006년1월4일 00시26분         중공은 여전히 군벌의 나라입니다. 어처구니없게도 각 군구마다 육해공군을 따로 갖추고 있습니다. 군구의 최고 군 사령관이 그 지역의 군벌인 셈입니다. 1급군구는 2~3개의 성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런 1급군구가 총 7개입니다. 1급군구 아래에 성급군구들이 있는데, 전국에 총 28개 군구가 있습니다. 중국의 부정부패는 감히 글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중국의 모든 이권은 각 지역의 군벌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단지 상납금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군벌들이 직간접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며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이로인해 부정부패는 중국과 뗄래야 떼어낼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부패와 혼연일치가 된 형국입니다. 이렇게 돈을 모으고 군대를 소유한 군벌들은 각자 파벌을 만들고 매년 정치적 행사에서 실권을 잡기 위해 힘겨루기를 합니다. 대표적인 파벌로 상해방, 산동방, 북경방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중국이라고 여기는 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중국의 희한한 군벌제...   전에 제가 구소련의 도끼이론을 이야기하면서 중국에서는 도끼이론이 통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을겁니다. 그 이유는 중국의 희한한 군벌제도 때문이지요...이 군벌제도로 인해 미국도 걸프전에서 썼던 전략으로는 중국을 공략하기가 쉽지않지요... 그러면 이 군벌제도는 무엇일까요? 중국에서 법으로 규정되어있지도 않고 제도화되지도 않은 그저 정치가들이 말하는 이 군벌제도...과연 무엇일까요? 군벌제도는 명확히 정의내리기가 어렵지만 한개의 군이 아주 독립적인 성격을 갖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중앙에서 통제가 힘든... 예를 들까요? 천안문 사태때 당시 진압에 나선것은 여씨형제가 거느리는 두개의 군대였습니다. 천안문사태가 커지자..여씨형제는 진압을 하지않기로 하죠...아울러 다른 부대가 진압을 할시엔 자신들이 북경시민들을 지키겠다고 천명합니다. 명백한 항명이지요...그래서 잠시나마 다른 부대와 대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그들은 천안문 사태이후 처벌을 받았을까요? 아닙니다. 여전히 북경외곽을 수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군상황으론 이해가 가지않을 겁니다. 왜처벌을 못할까요? 이유는 군벌이라는 특수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군벌....말 그대로 군대를 거느린 세력입니다. 중국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각 군별로 독립된 보급체계와 독립된 군대로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지역세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씨형제는 사관학교 졸업 후 아버지 밑에서 복무하다가 아버지가 죽은 후 그 군대를 양분하여 거느린 겁니다. 고급장성들은 능력으로 뽑아도 사단장이나 군단장은 그 군벌에서 세습내지 양도 됩니다. 이 군벌제는 청나라 때부터 있었고 국민당과 공산당의 전쟁때는 군벌끼리 서로 편을짜서 싸웠지요....중국 근대사를 좀 아시는 분들은 군벌중 하나가 장제석 총통을 납치했던 사건도 아실겁니다. 각각 독립된 세력이 각 지역에서 웅크리고 있다는건 중앙이 무너져도  각 지방세력들은 건재합니다. 미군이 폭격으로 통신망이나 북경을 마비시켜도 각 군벌들은 중앙에서 뭐라건 쳐들어오는 미군에 대해 공격을 할수도 있고 하기싫으면 안할수도 있습니다. 미국이 걸프전에서 썻던 전략으로 광동성을 공격한다면 화력으로 마비, 우회기동, 양동으로 광동성 점령 후 다시 사천성에 가서 전략폭격, 우회기동, 양동공격... 다시 광서성에 가서 폭격, 기동, 양동....걸프전에서 보셨듯이 하나의 성을 점령하는데 걸프전과 비슷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각 단계당 속도를 엄청낸다면 기간이 단축되지만 미군 피해가 커지지요...그러면서 보급선은 길어지고.... 소련의 도끼이론은 왜 안되느냐....소련의 도끼이론은 핵으로 중심을 강타 후 전략폭격 전차공격...보병진입...이런식인데...중국은 그 중심핵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만약 산서성의 군지도부에 핵을 떨어뜨리면 그래서 군단장이 죽으면 군단장예하 각 사단이 각기 군벌로 독립합니다. 그래서 다른 군벌에 들어가거나 혼자서 이러저리 떠돌며 소련군과 싸우죠....아시다시피 중국군은 사단병력이 10000명입니다. 작은 숫자가 아니지요....모택동인가가 천리행군을 했듯이 먼데로 가서 다시 세력을 키우고 나중에라도 다시 싸우지요.... 음 어렵지만 대강 이렀습니다. 군벌이 넘 어려워서리....일제말기에  참전한 팔로군도 한 군벌입니다. 음 제가 써놓구도 어설프고 앞뒤가 안맞네요.... 그리구 미군과 소련의 전략은 제 견해였으며 어디서건 연구된것은 아님을 밝히면 다른 견해가 있으신 분은 과감히 리플을 달아주시길... 왜 일본은 중국 군벌을 통한 간접지배에 만족하지 못했을까요?   태평양 전쟁의 도화선이 되는 중일전쟁의 발발원인을 논할때, 여러가지 논점이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논점을 제기해 보고 싶군요. 왜 일본은 중국 군벌을 통한 간접지배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지배를 꾀했을까? 사실 당시 중국은 정치적으로 통일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청조 말기에 이르면 각 성은 반독립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었고, 이것이 신해혁명 당시 각 성들이 멋대로 독립을 선포(?)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는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청왕조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봉건적인 결속원리에 의해 느슨하게나마 북경의 청조정부의 권위(통제를 받지는 않더라도 형식상의 종주권 정도?)에 의해 외양적으로는 통일을 유지했습니다만, 어린 황제 부의의 재위기간중 행한 만주귀족들의 어설픈 철도 국유화 정책으로 인해 중국 중산층의 이반을 초래, 드디어 중국 역사상 최초의 공화정이 선포되는 신해혁명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신해혁명의 주도세력인 손문 등의 혁명세력의 군사적 역량이 전 중국을 일통하기에는 매우 미흡하다는 거였습니다. 비록 양자강 이남지역의 호응을 얻어 북벌을 벌였지만, 최종적인 성공의 열쇠는 역시 당시 중국 최강의 육군을 가지고 있었던 원세개과의 타협이었죠. 불행하게도 원세개는 이렇게 굴러들어온 공화국의 권력을 어디서 굴러온 말뼉따귀와 같은 광동출신의 애송이 혁명가와 공유할 생각이 전혀 없엇다는 거죠. 원세개의 획책으로 모처럼 시작된 중국의 공화정은 시작부터 개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툭하면 군대가 동원되어 국회의원을 위협하고 심지어는 해산시켜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원세개는 사실 청조의 뒤를 이은 원씨 왕조를 꿈꾸었던 거죠. 하지만, 불행하게도 중국은 원세개의 통치하에 군주제로도 통일되지 못합니다. 원세개의 제정 획책은 중국 조야의 폭넓은 반대에 부딪혀 좌절되고, 원세개의 죽음 이후 그의 북양군벌은 분열될 뿐더러 주변 지방군벌의 도전에 직면하게 되어 겨우 북경 일원을 지배하는데 불과하게 됩니다. 바햐흐로 중국 군벌들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는 겁니다. 이러한 중국의 지방군벌들은 각기 외세의 지원에 기대어 세력확장을 꾀하는데, 이를 기화로 미국, 영국,프랑스 등의 세력이 중국 각지에 침투하기 시작합니다. 러시아는 비록 혁명을 계기로 구 러시아제국이 중국에 가지고 있던 권리를 포기한다고 선언합니다만, 중국 공산당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햇으므로 말과는 달리 소련 역시 일정한 영향력을 포기한 거는 아니죠. 이 시기에 소련이 청조의 지배하에 있던 몽골을 독립시켜 일종의 위성국으로 만든 것만 보더라도 말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일본이라고 이런 대세에 편승하지 않을리 있겠습니까? 특히 북양정권에 대해 차관을 미끼로 11개조던가요? 이런 불평등 조약을 강요한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런 일본의 불평등 조약 요구를 거부하게 된 것은 결국 북양정권의 역량이 아니라 5.4운동이라는 중국 지식인계층의 광범위한 저항때문이었죠. 사실 이미 중일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밑에서 언급하신 대로 동북지방의 장작림은 이미 일본의 세력권에 편입된 군벌이었습니다. 사실 직접 일본의 군사력이 중국의 영토와 인민을 직접 지배하는 것보다는 일본의 영향하에 있는 중국군벌을 통해 간접 지배하는 것이 식민지 경영에 관해서라면 훤씬 남는 장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일본은 자국의 발달된 공업력으로 중국인에게 공산품을 팔아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나는 원료를 헐값에 후려쳐서 얻어낼 수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말을 잘 듣는 현지 군벌을 통해서 말입니다. 언젠가 방송에 한번 나온 바 있는 견자단의 정무문이란 무술영화에서도 이런 면모가 잘 드러나더군요. 장개석의 국민당 정부가 북벌에 성공함으로서 이런 구미 제국주의 국가에 유리한 국내적 정세는 일시 소멸되는 듯 합니다만, 이때 장개석이 중대한 배신을 때리죠? 제국주의의 중대한 상징인 상해를 우회하여 제국주의 세력에 도전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보였었죠? 사실 국민당 정권이 제대로 된 자주정권이라면 밑에서 언급했던 식의 미 전함 폭침사건이 일어날 리도 없죠. 한번 생각 해 보세요. 엄연한 독립국가의 중요한 내륙수로에서 외국군의 군함이 자국 상선의 호위를 하고 다닌다??? 이게 자주국가의 면모는 아니죠? 장개석 정권은 국민당 우파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 열강뿐만 아니라 일본과도 타협적인 태도를 많이 보입니다. 장개석은 공산당은 배속에 든 중병이나 일본은 피부병에 불과하다는 식의 말을 한 바 있죠? 만약 일본이 적당한 선에서 장개석과 타협했더라면 과연 이런 장개석의 강경한 태도에 중국공산당이 생존해 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분명 장개석 정권 역시 전의 분열된 중국 군벌만큼은 고분고분하지는 않겠지만, 일본의 식민주의를 철저 배격할 만큼 반제국주의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분명 상해사변 이후에도 장개석은 일본과 타협은 하려는 의중은 가지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러나 일본 군바리들의 오만함은 이러한 해결방식을 허용하지 않죠. 어쩌면 이런 점이야말로 일본 제국주의의 미숙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식민지 경영이란 측면에서 본다면 광범위한 중국 본토를 군사점령하고 치안을 유지해야 하는 비용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도저히 흑자가 나올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중국이 최종적으로 일본에 정복당한다 하더라도 오히려 망하는 쪽은 일본이 아닐까? 이러한 면은 일본 역시 잘 알고 있엇던 듯 합니다. 왕조명을 수반으로 하는 괴뢰정부를 세우고 뭐하고 하는 짓은 하니까요. 하지만, 그런거 형식적으로 하면 뭐합니까? 여전히 중국의 정통정부는 굴복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중국인들의 반일감정만 돋굿기만 하는 야만적인 짓만 저지르고 다니는데요. 어쩌면 독소전과 같은 인종적인 경멸감과 민족말살의 측면이 이 중일전쟁에도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이 중일전쟁을 더욱 더 참혹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독일인이 소련인을 열등한 노예종족으로 경멸하고 짐승처럼 사냥할때, 일본인 역시 중국인을 열등민족으로 비하하고 학살해 대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중일전쟁에서 보여준 일본의 어리석음은 합리적인 국가 정책이라는 기존으로 본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측면이 많은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도대체 남경 대학살사건과 같은 제노사이드가 일종의 광기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무엇으로 설명이 될 수 있을까요? 일본이 만약 청일전쟁이나 러일전쟁당시와 같은 차가운 합리적 판단을 유지했더라면 중일 전쟁 발발이라는 사건 자체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청일전쟁이나 러일전쟁의 종결시 강화회담 성과에 대해 격앙하는 국민감정(이렇게 고생햇는데 그 과실이 겨우 요거냐?)이 있엇지만, 당시 일본의 정부는 그걸 제대로 통제해 냈습니다. 중국 전토를 일본이 직접 군사지배하겠다는 의도야말로 같이 중국에서 이권을 같이 나눠 먹고 잇던 서구 열강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만약 일본이 중국의 중요 경제거점에 대한 간접지배의 선에서 자제했더라면 아마도 일본의 식민지 경영이 그렇게 쉽게 파탄에 이르지는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그리고 그것은 그렇게 불가능하지마은 않았습니다. 현지인의 반발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 자국의 제국주의 경영의 과실을 그대로 얻어내는 새로운 방식의 새로운 식민주의!! 미국이 바로 이걸 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똘아이들입니다. 러시아의 도끼이론   러시아의 도끼이론이라구 아시나요? 제가 심심해서리 몇해전에 읽었던 도끼이론의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미국의 화력전과 기동전 양동전 과는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보이지요... 미국의 화력전은 이라크 전이나 유고폭격에서 쓰인 전략으로 전략폭격기나 지대지 미사일로 적의 방어망이나 대공망, 주요군사시설 및 보급로를 차단하여 적의 기동력이나 전투의욕을 상실시킴니다. 그런다음 기동전이 나오지요...걸프전에서 외인부대나 해병대가 기습상륙으로 상대적 기동 우위에서 바그다그 근처까지 파고들고 (종심 공격) 정규군이 해안에서 부터 압박해 들어가는 거지요...즉 화력, 기동, 양동 이런 식이지요... 이 전략은 아직 까지 최강이지요... 그건 이 전략을 사용하는 미군의 화력이 강해서리..... 하지만 이 전략의 맹점과 한계를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예를 들어 이 전략은 베트남에선 통하지 않았죠... 아마 중국에도 통하지 않을 겁니다.----그 이유를 맞추시는 분께 제가 선물을 드리죠.. 이 미국의 전략과 반대되는 전략이 도끼이론이죠.... 이 이론의 요지는 주인공이 열세인 상태에서 힘겹게 싸우다가 마지막의 비장에 무기로 원수를 갚는다는 헐리우드 스토리와는 정반대로.... 처음부터 도끼로 상대방을 찍고 약한 무기로 잔챙이를 상대한다는 거지요.. 만약 구소련이 이 도끼이론으로 걸프전을 한다면 우선 바그다드로 핵을 날리고 그 다음 전략 폭격기로 핵미사일을 주요시설에 날리고 화력과 함포로 해안을 정리하고 기갑부대가 진격하고 보병이 뒤따르고...도시에서 시가전을 적이 벌이려고 하면 대포로 핵쏜 후 전차가 가고 보병이 뒤따르고 의심가는 마을 있으면 포병이 포사격하고 전차는 그냥 지나가고....예비군이 소탕하고 이런 식이죠...이 전략이 실제 쓰인적은 없죠.. 비슷하게 쓰인건 2차대전 당시 독일군 상대로 그 다음 그루지야 사태때... 이 두 전쟁을 보시면 이 전략의 단점이 보이실터... 예로 종심부가 살아남으면 전쟁이 길어지죠....게릴라가 판을 치니.....비평이나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멜이나 글을 남겨주세요...답변해 드릴테니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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