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2일 천융린(陳用林)의 기자회견(대기원)   삼국 관계 촉발하는 천융린 사건...미국, 사태발전 주시 2005-07-06 오전 2:40:47 (대기원) 정니(曾妮)기자 = 6월 22일 천융린(陳用林)이 기자회견에서 호주 외교부와 중공의 밀접한 거래내막을 공개한 당일 저녁, 전 미국 국방부 고급관리는, 미국 측은 호주 측의 천융린(陳用林)사건 처리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또 호주와 중국과의  발전방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 “호주정부가 아직까지도 천융린(陳用林)을 보호하지 않는 것은 놀라운 일" 작년 연말까지 미 국방부 중국사무소 고위직책을 맡았던 댄 블루맨탈(Dan Blumenthal)은, ABC TV 취재를 받을 때 호주정부가 아직까지 천융린을 보호하지 않는데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호주는 인권과 개인자유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이 방면에선  미국과 호주는 똑 같다. 때문에 나는 호주정부의 태도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이 호주정부에게 아주 큰 압력을 가하는데 대해서는 별로 놀라지 않는다" 고 말했다. 미국은 천융린 사건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댄 블루맨탈은, 워싱턴에서 천융린 탈출과 이 사건에 대한 호주정부의 처리를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의 2년간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은 수차례 태평양공동방위조직(ANZUS) 및 대만방위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후로부터 미국은 줄곧 중국과 호주와의 관계를 주시해왔다. 천융린 사건에 대해 미국은 한 면으로는 호주라는 이 동맹국의 처지를 동정할 수 있으나, 또 한 면으로는 미국은 과거 중국과의 거래에서 쌓아온 경험으로부터 이미 중국과 무역관계를 유지해가는 동시에 자신의 원칙을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를 터득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천융린과 같은 공직자 망명을  어떻게 대하는가? 댄 블루맨탈은. "(미국에서는) 우선 국회는 그가 보호 받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동시에 인권부문과 정보부문에서도 천융린과 같은 사람에 대해 매우 흥미를 가질 것이다. 그러므로 미국은 그를 보호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이미 중국과의 복잡한 상황에 대한 처리능력이 있다. 그러나 호주에게는 이는 새로운 문제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중공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과분하게 하다 당일 동시에 취재를 받은 호주 국립대학 전략 및 국방연구센터의 휴 화이트(Hugh White) 교수는, "호주 정부의 천융린 사건 처리 태도는 미국이 호주 정부가 과분하게 중공의 환심을 사려는 것으로 여기게 한다."고 밝혔다. 또 휴 화이트 교수는, "과거 2년동안, 특히 최근 몇 달간, 호주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처리하는 방식은 미국의 높은 관심를 샀다.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은,  미중 간이 대만문제로 전쟁을 시작할 경우 호주가 취할 입장 발언 및 호주 하워드 총리가 호주를 미중 간의 분쟁을 조정해주는 '성실한 중개인' 이라고 한 발언에서 사용한 일부 용어들은, 친밀한 동맹국가로부터 미국이 기대하는 바가 아니었다. 나는 미국이 호주가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무척 흥미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꼭 이런 의문을 던 질 것이다.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호주는 중공의 환심을 사려고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고 말이다. 나는 호주정부가 천융린 사건에 대한 처리로부터 적어도 그렇게 보였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만약 호주측이 정말로 천융린을 중국으로 송환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에 대해 휴 화이트와 댄 블루맨탈는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만약 호주가 정말로 천융린을 중국으로 송환한다면, 이것은 중국이 무역과 경제수단을 이용해 호주와 유사한 나라를 대처하는 지렛대로 삼고 있음을 설명하며, 또한 호주가 중국의 정치적인 압력에 굴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은  천융린 사건으로 호주에 영향을 주려고 시도할 것인가? 취재 중 사회자 토니 존스는 "미국은 천융린 사건 처리에 대해 배후에서 호주에 건의를 할 예정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댄 블루맨탈은,  "미국과 호주 사이에 이 사건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호주는 중국과 영합하는 면에서 너무 지나치게 나갔다. 미국에서 우리는 이미 어떻게 중국과의 경제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국가안전과 인권방면에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말했다. 호주는 미국에 대해 "NO"라고 말하는 프랑스처럼 변할 수 있을까?   댄 블루맨탈은 "호주와 미국 간의 관계는 확고하며, 그는 호주가 또 다른 프랑스로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확실히 단지 경제와 무역수단으로만 경제를 발전 시키려고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미국의 지역동맹을 파괴하는 전략목표를 달성함도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장기적인 전략목표인 것이다.    중국대사관이 전략목표를 호주 등 미국과의 기타 긴밀한 동맹국에 집중시키고 있기에, 호주와 미국간의 분열을 시도하는데 대해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의 시도가 폭로되면 호주는 난처하게 되는가? 이 문제에 대해 휴 화이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융린이 지적한 것의 정확도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중국이 줄곧 자기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미국의 영향을 극소화 시키려는 시도를 확실히 보았다. 이 지역에 있는 기타 나라와 호주는 다 같은 것이다. 그러나 호주는 줄곧 이러한 경쟁을 감소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그는 또, "호주 하워드 총리는 얼마 전 그는 양국지간에 피할 수 없는 경쟁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 하지만 천융린의 오늘날 서술은 다음 같은 말을 틀림없이 증명했다. '중국은 장차 미국과의 경쟁을 첫 번째 전략목표로 정하고 있는데, 이미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결심을 내렸다고  말할 수 있는 만큼 즉 경제와 무역수단으로 자기를 강화시키는 전략목표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당국)자체도 모두 하워드가 작년 8월 중국방문시, 그리고 올해 3월 다우너 외무장관이 발표한 발언에 대해 좀 놀랐다. 즉 하워드와 다우너는 모두 대만문제에서 미국과의 거리를 크게 두어야 한다고 표현했던 것이다. 나는 중국은 이미 그들의 기대치 이상, 더 큰 것들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다우너의 발언에 대해 분노하는가? 댄 블루맨탈은, "미국방부 뿐만 아니라 미국정부도 이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미국국무원이 공개적으로 이에 대해 표명했다. 하워드총리는 (당시) 다우너의 발언을 거두어 들이지 않고 그저 해석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휴 화이트의 관점에 찬성한다. 다우너는 너무 멀리 나갔다. 우리 경험에서 보면 만약 당신이 어떤 일에서 중국의 환심을 사려하면 그들은 더욱 더 손을 들이밀 것이다. 예를 들어, 2003년 12월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대만 천수이벤(陳水扁) 대통령을 지적한 이후, 중국은 곧  한보 한보씩 미국과 대만에 대해 더욱 많은 압력을 가해왔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그것을 막아냈다. 때문에 나는 이것은 우리들에게 하나의 교훈으로 될 수 있다고 여긴다. 호주도 마땅히 이런 교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인권문제는? 사회자 토니 존스는 인권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질문했다. 토니 존스는 "올림픽이 점점 앞으로 다가오는 이 시기에 중국은 급히 이 문제를 억제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들은 민주인사들에 대한 탄압, 심지어 호주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심각한 교란과 차별대우를 받고 있으며, 중국에서 그들은 노동교양소에 감금되고 있다."고 말했다.   댄 블루맨탈는 말하기를, "이 문제는 미국인들이, 즉 미국정부와 국회 및 대다수 국민들을 포함하여 모두 중요하게 보는 문제이다. 내 생각에는 천융린 사건은 한 가지 아주 중요한 문제를 밝혀냈다고 본다. 물론 그의 말이 얼마가 정확하든 지간에, 우리들이 지금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미국 영역 내의 중국간첩활동이 아주 활발하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들은 확실하게 중국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범위 내에서의 민주인사, 파룬궁과 기타  공산정권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매우 주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이것은 어떤 세력인가?" 취재 끝에 댄 블루맨탈은, "천융린사건은 사람들에게 베이징 정권은 여전히 어떠한 정권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은 지금 궐기하는 세력과 교제하고 있지만, 우리들은 오늘 반드시 이것은 어떤 성향의 세력인지 명심해야 한다. 우리와 우리의 동맹들이 어떻게 중국의 궐기에 대응해야 하는가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고 했다. 中文 : http://www.dajiyuan.com/b5/5/6/23/n963642.htm 9평 공산당(9評共産黨) http://www.9ping.org/news_content.asp?num=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