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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예사건 또?..이번엔 ‘헝겊공장’

관리자  |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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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공장 안에서 전신에 검은 먼지를 뒤집어 쓴 여러 명의 어린 노동자들이 검고 헌 이불솜 한 무더기를 처리하고 있다. 어떤 소년은 온통 먼지투성인 땅바닥에 그대로 드러눕기도 했다. 몸에는 모기와 파리들이 쉴새없이 달라 붙고 있었다.”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준 산시성 ‘벽돌공장’ 노예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헝겊공장’ 내막이 폭로됐다.

전직 촬영 기자로 사회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는 것으로 유명한 왕하오펑 씨가 7월 7일, 우한시의 한 헝겊공장에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해 가혹한 작업 현장을 찍는 데 성공, 자신의 사이트 ‘왕하오펑의 초점(王浩峰聚焦)’에 사진을 공개했다. 왕하오씨는 대부분 어린 10대 소년들로 보이는 노동자들에 대해 ‘누가 나서서 이들을 구해주겠는가?’라며 호소했다.

‘정보신문(信息時報)’ 보도에 의하면 왕하오펑씨가 폭로한 이 공장은 이미 2001년 당시 소년들에게 강제노동을 강요해 언론에 폭로된 적이 있다. 당시 우한시 당국은 이 공장에 벌금을 물리고 조업을 중지시켰지만 얼마 후 이 공장은 ‘슬그머니’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씨는 공장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공장 내 작업 환경은 극히 열악했다. 창문도 없는 작업장은 전등도, 선풍기 조차 없다. 우한시는 화로속과 같은 무더위로 유명한데 작업장은 열기가 가득해 숨이 콱콱 막힐 지경이다. 코를 찌르는 이상한 냄새, 눈 뜨기 조차 어려운 환경이라 일반인들은 이곳에 있을 엄두도 못낸다.”

“너무 더워서 이곳 소년들은 대부분 웃옷을 다 벗은채 일하고 있었다. 이들의 벗은 몸은 분진으로 검게 물들어 있다. 한 노동자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왕씨에게 기계에 잘려진 손은 보이면서 ‘공장주는 매우 포악한 사람이다. 여기서 일하기 시작하고부터 몸이 야위고 숨쉴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때 소년들을 감시하는 듯한 사람이 와서 ‘당신 사진찍기만 해봐, 죽여 버릴거야!’고 위협했다. 그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노동자에게 왜 외부인과 이야기를 하느냐며 욕설을 퍼부었다.”

취재시의 긴박한 상황을 회상하며 왕씨는 “정말로 위험했다. 카메라를 그들에게 빼앗겨 내용이 체크되었지만 다행히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빼앗긴 카메라는 위장용이었고 촬영에 사용한 것은 다른 카메라였다. 내쫓기는 것만으로 끝나서 다행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또 “모든 방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종업원 수를 몰랐지만, 잠입했던 방에서는 수십 명이 일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헝겊공장은 우한시 한커우(漢口) 화장터 부근에 있으며 원재료 대부분은 화장터에서 사용한 더러운 이불이나 면 가제로 그 속에는 많은 쓰레기가 섞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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