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인 남성이 한국에서 시민 3명을 잇달아 폭행하고 차까지 훔쳐 달아나다 뺑소니 사고까지 냈지만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중국인 남성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0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식당에서 50대 여종업원을 폭행했다. 이후 인근 빌라로 이동해 20대 남성을 또다시 폭행했고, 밖으로 나와 길에 서 있던 40대 남성을 잇달아 폭행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A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이후 A씨는 뺑소니 사고까지 냈다. 편의점 앞에 시동이 켜진 상태로 정차해 있던 차를 훔쳐 약 500m 운전하다가 4중 추돌 사고를 냈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약 한시간 뒤인 이날 오후 2시 55분경 서울 양천구 한 시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그는 시장을 태연히 활보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중국인은 단 40분 만에 폭행, 주거침입, 재물손괴, 차량 절도, 무면허운전, 음주 운전, 특가법상 도주 등 무려 9가지 범죄를 저질렀다. 하지만 A씨는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장 최근 수치인 2023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강력범죄를 포함한 전체 범죄율은 내국인이 중국인보다 더 높지만 전체 외국인 범죄자 중 중국인 비중은 45.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날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며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6월30일까지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15일 범위에서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제주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개별·단체 관광객 모두 3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 공공질서·규범 부재하는 공산당 민낯
중국인은 국제사회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 공공질서를 무시하는 ‘민폐’ 사례로 가장 많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산당식의 억지와 선동, 폭력을 서슴치 않는다.
‘트루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최근 제주의 한 특급 호텔 카지노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집단 난동이 발생했다.
단순한 딜러의 카드 실수를 두고 한 중국인이 “조작”이라며 소리를 지르자, 순식간에 수십 명이 몰려들어 집단적으로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이다. 현장은 고성과 욕설·몸싸움으로 얼룩졌고, 결국 경찰 110여 명이 긴급 투입되는 초유의 상황으로 번졌다.
카지노 관계자는 “딱 한 명이 선동하듯 고함을 치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며 “조작 운운하며 고성을 지르니 현장은 순식간에 통제 불능 상태가 됐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중국인 남성 3명을 긴급체포했고, 카지노 보안요원 3명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우발적 소동이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목격되는 중국인 관광객의 집단 행동 패턴이 또다시 확인된 것이다. 한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면 곧 무리 전체가 합세하고, 상황은 과격하고 폭력적인 방향으로 흐른다. 이는 단순한 문화 차이를 넘어, 국제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 공공질서를 무시하는 태도로 해석된다.
중국인 관광객의 ‘국제성 부재’는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유명 사찰과 관광지에서 큰 소리로 떠들고, 줄 서기를 무시해 현지 주민의 반발을 샀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는 공항에서 줄을 새치기하거나, 호텔 객실을 훼손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됐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루브르 박물관 내부에서 음식물을 먹으며 쓰레기를 버려 국제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런 사례는 공산주의 기반의 중국 사회가 공공질서와 시민적 규범을 얼마나 묵살했는지를 보여준다. ‘타인의 공간을 존중한다’는 국제적 기본 규범이 중국인 집단 행동에서는 자주 실종된다.
제주는 외국인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한다. 지난해 카지노 8곳의 매출은 4600억원에 달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그러나 그만큼 범죄와 사회적 비용도 늘었다. 카지노 자금을 둘러싼 강도, 살인, 납치, 감금 사건이 잇따르고, 지역 치안은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외국인 범죄 특별단속을 통해 100일간 200여 명을 검거했지만, 기초질서 위반은 오히려 늘고 있다. 무단횡단,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공공장소에서의 고성방가 등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범칙금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를 찾는 다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불안과 불편을 안기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공공의식 부족’이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그것이 타인의 권리와 사회적 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것이다. 국제 관광지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해야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의 태도는 종종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논리로 밀어붙인다.
카지노 소동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순히 항의하는 수준을 넘어 집단으로 몰려와 고성을 지르고 물리적 충돌까지 불사한 행태는 글로벌 관광지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이는 한국 사회만이 아니라 국제 사회가 공통적으로 지적해온 중국인 관광객의 ‘민폐 문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제주가 진정한 국제 관광지로 남기 위해서는 이제 더 이상 외국인 관광객의 무질서를 묵인해서는 안 된다. 국적을 불문하고 법과 규칙을 어기면 즉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하며, 재입국 제한과 같은 실질적 제재도 필요하다. 동시에 관광업계와 지방자치단체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공공질서 교육을 강화하고, 위반 시 불이익을 분명히 해야 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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