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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통제 강화 ... “위구르인들의 분노, 언젠가는 대폭발 할 것”

편집부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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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대한 경계 강화가 지속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타임즈에 따르면 위구르 자치구 당국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긴 연휴기간에 ‘공무원은 휴일을 반납하고 학교는 수업을 재개할 것’을 갑자기 명령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위구르 시민은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OP)에 “국내 여행 중인 동료가 소환되었고, 시민들 사이에는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지는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번 명령은 천췐궈(陳全國) 위구르 자치구 서기가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충성심을 보여 19차 당대회에서 최고 지도부에 진입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신장 당국은 주민들의 각 가정에 시 주석의 초상화를 걸도록 지시한 것 외에도 집단 기도에서 공산당과 시 주석을 칭송하는 문구를 맨 먼저 외우도록 요구했다.


당국은 또한 위구르인들에게 코란을 반납하라고 강요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모든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자동 위치탐지장치(GPS)를 탑재할 것을 요구했다.


남성이 ‘평균 이상의 길이’로 수염을 기르는 것과 여성이 얼굴과 몸을 가리는 의상을 착용하는 것과 이웃끼리 감시할 것을 강요하고, 최근에는 위반자 통보용 휴대 전화 앱을 도입해 감시 체제를 강화했다.


그밖에 신생아에게 종교 색채를 띤 이름을 지어주는 것과 학생의 단식 참여를 금지했으며, 이슬람 성지인 메카로 대순례를 떠날 경우 당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장 당국은 위구르인들의 여권을 대리보관하고 출국 시에 정부의 특별 허가를 요구하는 등 위구르인 생활 전반에 대한 통제의 고삐를 갈수록 조이고 있다.


위구르인들은 지난 수년간 중국 정부의 민족·종교 억압에 반발해 항의와 폭동을 자주 일으켜왔으며, 중국 당국은 이 같은 시위를 테러로 규정하며 무력 진압으로 일관해왔다.


신장 당국은 2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지난 2009년 7월의 시위 이후,무장경관 부대를 자치구내에 배치해 경계 태세를 지속해왔다.


이에 대해 중국 소수민족 문제 전문가는 “위구르인들의 침묵의 화산은 언젠가 대폭발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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