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고대 그리스의 칠현(七賢) 중 한 명인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Thales)는 ‘만물은 물에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우주만물은 물에서 기원하며 물은 세계의 본원(本源)이라는 뜻이다.
중국 고대 성현 노자 역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수선리만물 이부쟁(水善利萬物 而不爭) 물의 선은 만물을 이롭게 하여 다투지 아니하며
처중인지소오(處衆人之所惡) 뭇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처하니
고기어도(故幾於道) 고로 거의 도에 가깝다”
물은 만물의 근원으로, 만사만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파평여경(波平如鏡, 물결이 거울처럼 잔잔하다), 수경(水鏡)과 같이 물을 거울에 비유해, 물은 만사만물을 비출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서방의 과학자들은 물에 기억능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항공우주과학기술 연구소는 물방울 구조를 연구하면서 모든 물방울 내부에는 매우 아름다운 도안이 있으며, 이 도안은 모두 고유의 모양이 있음을 발견했다.
왜 물방울의 서로 다른 도안(무늬)은 갖고 있는가? 과학자들은 물방울이 지닌 정보가 서로 달라, 물도 사람과 같이 지나온 사물을 기억하고, 사물의 형상을 기억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들은 관련 실험에서 꽃 한 송이를 꽃병에 꽃은 다음, 다시 꽃을 꺼내 관찰한 결과 이 꽃병의 물이 꽂힌 꽃과 같은 모양의 도안을 나타내는 것을 발견했다. 그 도안은 화병에 담겨있던 모든 물방울에서 볼 수 있었다.
다른 꽃으로 실험을 해도 결과는 역시 같았다. 패랭이 꽃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실험했는데, 그 꽃병의 물 도안 역시 해당 꽃 모양을 나타냈다.
물이 기억능력을 지닌다는 것은 고대 전통문화에서도 인식한 것으로, 특히 중국에서는 물을 질병치료에도 사용했다.
근대 유럽의 의사들 역시 이 원리에 근거해 동종요법(Homeopathy)을 개발했다. 동종요법은 독일의사 사무엘 하네만(Samuel Hahnemann)이 발명한 것이다.
1790년 하네만은 스코틀랜드 약물학자의 저작을 번역했으며, 저명한 기나피(Cinchona bark) 실험을 했다. 이는 처음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동종약물 반응을 실험한 것이었으며, 1796년 그 결과를 발표했다. 동종요법은 약물용액의 유효성분(이하 기억수)이 무한정 희석된 후에도 여전히 치료효과가 있다고 여긴다.
이에 대해 적지 않은 과학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프랑스 과학자 자크 벤베니스트(Jacques Benveniste)는 동종요법 연구를 통해 1988년 물의 기억에 관한 발견을 발표했다.
2002년 스위스 화학자 루이스 레이(Louis Rey) 박사는 한 실험(유명 과학잡지 ‘Physica A’에 등재)에서 열발광(thermoluminescence)으로 고도로 희석된 염화리튬과 염화나트륨을 분석하는 실험에서, 희석 후 염화리튬과 염화나트륨 샘플은 원래의 화합물 용액과 동일한 수준의 열발광을 보였으며, 순수한 물과 염류를 용해한 적이 있는 물은 현저한 구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종요법 이론은 용액이 계속 희석될 수 있으며, 용액중의 수소결합 패턴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레이 박사는 순수한 물로 희석된 식염의 농도를 입방센티미터당 10~30g으로 만들었다. 이 농도에서는 희석된 후 원래 식염이 용해되어 만들어진 이온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희석용액은 동종요법의 기억수 제조방법과 똑 같은 순서에 따라 만들어졌다. 레이 박사는 순수한 물과 희석된 염화리튬과 염화나트륨 용액의 정보수를 열스펙트럼으로 비교한 결과, 세가지 샘플의 열 스펙트럼 차이가 여전히 존재함을 발견했다.
레이 박사는 "놀라운 것은 세가지 샘플에서 측정된 열스펙트럼은 현저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실험 결과는 전통 이론으로는 해석하기 어렵다.
그는 현재 과학의 물을 정화하는 방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과학의 공업폐수 처리방법은 그 중의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것이지만, 그의 실험에 따르면, 유해성분을 제거하더라도 오염된 적이 있는 물은 여전히 유해물질에 대한 기억을 지니고 있어 순수한 물 구조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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