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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GE서 핵심기밀 빼돌린 中 스파이 잇따라 체포

권민호 기자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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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된 가운데, 미국 주요 기업에 대한 중국의 스파이 활동이 잇달아 적발돼 미국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제너럴일렉트릭(GE) 직원인 중국계 미국인 정샤오칭(55)을 회사 기밀을 유출해 중국으로 유출한 혐의로 뉴욕주 자택에서 체포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정 씨는 2014년부터 GE의 산업기밀을 담은 수천 개의 파일을 빼돌려 중국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유출한 정보에는 GE의 에너지·발전 분야 계열사인 GE파워의 터빈 기술 등이 포함됐다.


정샤오칭은 안전한 정보 유출을 위해 석양 풍경 등을 담은 평범한 디지털 사진에 이진법 코드로 데이터를 은밀하게 심는 이른바 '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샤오칭은 노스웨스턴대와 MIT에서 학위를 받고 2008년 GE의 발전설비 부서에 취업했다. FBI에 따르면 정샤오칭은 지난 2년간 다섯 번이나 중국을 다녀왔고 그의 자택에서는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개인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상내용을 담은 안내서가 발견됐다. 미국 시민인 정 씨는 중국 국적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에도 애플의 정보기밀을 빼돌린 중국계 산업스파이가 출국 직전 공항에서 체포됐다.


같은 달 10일 <AFP 통신>에 따르면 애플사의 전 직원인 장샤오랑(張曉浪)이 자율주행차 관련 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FBI에 체포돼 기소됐다.


장 씨는 지난 2015년 12월 애플사 입사해 자율주행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팀에서 근무해왔으며, 최근 ‘모친 병수발’을 위해 귀국한다는 이유로 퇴사를 신청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장 씨는 회사의 핵심기술을 빼돌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광저우(廣州) 소재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샤오펑모터스’에 입사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에서 산업기밀을 유출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25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기업에 대한 중국의 스파이 활동을 한창 비난하는 중에 발생한 것이어서 양국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AP/NEWSIS)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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