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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대일로... 이탈리아에 이어 몰타도 “참여 고려 중”

이연화 기자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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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CMP 자료 캡처]


[SOH]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적인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도 일대일로 참여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드워드 시클루나 몰타 재무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참여 고려와 관련해 “작은 나라일수록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제적)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대일로를 통해 경제 성장과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CNBC는 장관의 발언에 대해 “몰타가 경제 사정을 고려해 중국과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해석했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도 일대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이탈리아가 북동부 트리에스테 항구를 중국에 확대 개방하고 양국 전력공급사 간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리에스테 항구는 중부 유럽과 동유럽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달 22~24일 이탈리아를 방문해 양국의 다양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내달 4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회담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일대일로 참여에 대해 자국 내부에서는 ‘중국의 식민지화’ 등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일고 있어, 정부가 ‘민심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 시각)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콘테 총리는 이날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가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고 해서 EU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관계가 단절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일대일로 참여국들의 채무 악화 등 우려에 대해 “이탈리아는 선진 경제 체제를 갖추고 있어 말레이시아·캄보디아·스리랑카 등의 국가들과 다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관련해 중국과 MOU를 체결한 국가·지역 및 국제 단체는 152개지만 주요 선진 7개국(G7) 중에서 일대일로에 참여한 국가는 없다.


유럽에서는 그리스, 헝가리, 세르비아 등이 일대일로에 참여하고 있지만 G7 회원국인 이탈리아의 참여로 중국의 유럽 진출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일대일로 참여 계획에 대해 미국과 EU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연화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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