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대만군, 中 침투 대비 '반공 정신 교육' 24년 만에 부활

디지털뉴스팀  |  2026-07-16
인쇄하기-새창

[SOH] 대만 국방부가 날로 거세지는 중국의 군사적 도발과 은밀한 정보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군 사관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반공 사상 교육'을 24년 만에 전격 재개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신임 장교들의 국가관을 다잡고 아군과 적군의 경계를 명확히 구별하기 위한 정신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의 최우선 목표는 군 장병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이다. 군 당국은 이제 막 군문에 들어선 초임 장교들이 현재 대만이 직면한 안보 위기를 엄중하게 인식하도록 이끌고, 나아가 수호해야 할 가치와 직면한 위협의 실체를 명확히 인지하여 군인 정신으로 내면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상 교육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대중국 정책을 총괄하는 대륙위원회를 비롯해 국가안전회의(NSC), 법무부, 그리고 최고 권위의 국책 연구기관인 중앙연구원 소속의 고위 공직자들과 석학들이 대거 강단에 오른다. 이들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군의 정신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 강연을 전개한다.

대만군의 정신 교육 체계는 시대적 정세에 맞춰 변화를 거듭해 왔다. 과거 냉전 시절에는 중국 공산당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강경한 이념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대만 사회의 민주화가 진전됨에 따라 2002년 이후부터는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 안보 체계인 '전민국방' 개념이 정착됐고, 이에 따라 기존의 이념 중심적이었던 반공 교육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후 2006년부터는 교육 명칭을 '애국 교육'으로 개편하는 동시에 기간을 1주일로 단축하여, 신임 장교들의 리더십 배양과 심리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대만을 향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과 무력시위의 강도가 최고조에 달하자, 대만 군 당국은 군대의 핵심 가치인 '반공 정신'을 다시 교육 전면에 내세우며 장병들의 사상 무장과 대대적인 정신력 재정비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와 정계는 대만 당국이 미국의 비호를 믿고 무모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현재 중국 내부에서는 양안 간의 평화적인 조율보다는 대만 독립 세력을 강경하게 진압해야 한다는 민족주의적 정서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147 트럼프 행정부, 연방 기기 내 틱톡 금지 지침 철회... 왜?
국제부
26-08-12
3146 위험한 해양 CO₂ 실험 논란... 화학물질로 온난화 억제?
국제부
26-08-10
3145 AI, 스스로 가짜 신분 만들어 악성코드 삽입 시도!
국제부
26-08-10
3144 美 '원정출산' 차단...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디지털뉴스팀
26-08-08
3143 EU 법원, 플랫폼 면책 특권에 제동... "알고리즘 추천도....
디지털뉴스팀
26-08-07
3142 美, 이란 군사 물류 지원한 中 기업·임원 제재
디지털뉴스팀
26-08-03
3141 美의회, 中 유엔 활동에 스파이 의혹 제기
디지털뉴스팀
26-08-01
3140 美 FCC, 중국산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전력 인버터 ....
국제부
26-07-31
3139 ‘호주·이탈리아산’ 토마토 가공품, 알고 보니 ‘中 신장....
국제부
26-07-29
3138 日 구마모토 규모 7.1 강진... 전방위적 피해 심각
디지털뉴스팀
26-07-29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7,714,58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