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국내에서 실종 사건이 빈번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 7개월간 3만1000여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60건은 아직 해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지역의 연도별 신고 건수는 △2021년 1564건, △2022년 3293건, △2023년 3196건, △2024년 3716건에 이어 △지난해 3386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2189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유형별로는 △18세 미만 아동이 47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치매환자 2420건, △지적장애인 1239건, △기타(가출인·보호시설 수용자·무연고자 등) 8973건으로 집계됐다.
전남 지역의 연도별 신고 건수는 △2021년 3103건을 시작으로 △2022년 2856건, △2023년 2601건, △2024년 2251건, △지난해 1958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1∼7월 사이에는 942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가출인이 7553건으로 가장 많았고, △18세 미만 아동 3624건, △치매환자 1358건, △장애인 1176건으로 집계됐다.
■ 60건은 미해제
두 지역에서 접수된 실종 신고 3만1055건 중 3만995건은 실종자를 발견하거나 소재를 확인하면서 해제됐다.
현재까지 해제되지 않은 광주 51건·전남 9건 등 60건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며 실종자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전남경찰청은 '제주 장미란 씨 실종 조작' 사건을 계기로 각 지역에 접수된 실종 신고의 접수 현황·처리 실태를 전수 조사하거나 점검하고 있다. / 전남일보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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