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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학원, 원숭이 뇌에 인간 유전자 이식... 생명윤리 논란

이연화 기자  |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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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화/뉴시스]


[SOH] 지난해 ‘유전자 조작 쌍둥이 탄생’으로 논란을 일으킨 중국이 원숭이 두뇌에 인간 유전자를 이식한 실험으로 또 다시 생명윤리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과 쿤밍동물연구소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 공동으로 붉은털원숭이 11마리의 뇌에 인간 유전자를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중국의 과학자들이 11마리의 붉은털원숭이의 뇌에 인간의 뇌 발달을 촉진하는 유전자 ‘MCPH1’을 이식했다. 인간의 지능 진행과정을 알아내고자 해당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목적은 인간의 지능 진행과정을 알아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실험결과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발행된 학술지 ‘내셔널 사이언스 리뷰“에 실렸다. 연구팀은 “MCPH1유전자를 이식한 원숭이가 다른 원숭이보다 단기 기억력과 반응 속도에서 훨씬 빠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에는 총 11마리의 붉은털원숭이가 동원됐고 그 중 5마리만 살아남았다.


유전자 조작 관련 실험은 세계 과학계에서 생명윤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실험이 금지됐지만 중국은 각종 이유를 내세워 이러한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1월에도 수면장애를 가진 유전자 조작된 동물을 복제한 원숭이 5마리를 공개한 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 대해 “인간의 심리 연구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지만 해당 원숭이들은 우울증, 불안, 정신 분열증 등을 포함한 정신적 문제들을 보여 논란이 됐다.


중국에서는 앞서 지난해에도 인류 최초로 유전자 조작 기술을 실험한 과학자에 대해 세계 곳곳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해 11월 허젠쿠이(賀建奎)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교수는 같은 달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 인류유전자편집회의 개회를 하루 앞두고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특정 유전자를 제거한 쌍둥이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편집은 질병을 일으키는 등의 비정상 유전자를 잘라 내거나 정상 유전자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법이지만 인간 배아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은 다른 유전자에 해를 끼칠 위험 등의 이유로 각국에서 금지된 상태다.



이연화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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